[취재요청] 윤석열 대통령 노란봉투법 거부권 규탄 기자회견
배포일시 : 2024년 8월 13일(화)
1.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윤석열 정부가 8월 13일 국무회의에서 또다시 노란봉투법에 대한 재의요구를 의결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이 도를 넘었습니다. 국회는 무력화됐고 국정은 퇴행하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이 거부되어 표류하는 사이에도 노동자들은 손해배상 협박과 하청업체의 교섭책임 회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을 조속히 공포하여 노동약자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4. 이에 노란봉투법을 처음 제안하고 대표발의한 정의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 제목 : 윤석열 대통령 노란봉투법 거부권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8월 14일(수) 오전 10시
-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정문)
- 주최 : 정의당
[진행순서]
- 사회 : 나순자 정의당 사무총장
- 발언
1) 권영국 당대표 (여는 말)
2) 이태성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전체대표자회의 간사
3) 김진영 서울아산새봄지부분회장
4) 신하나 민변 노동위원장
※ 기자회견 직후 오전 11시 30분부터 구로디지털단지 앞에서 ‘노란봉투법 거부권 규탄 정의당 정당연설회’를 이어갑니다. (권영국 대표, 이은주 전 국회의원,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안숙현 서울시당 사무처장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