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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인천부평을 김응호 후보 지원 유세

일시: 2024년 4월 9일(화) 12:00
장소: 갈산역 사거리 2번 출구

인천시민 여러분, 부평구민 여러분, 녹색정의당 공동대표 김찬휘입니다.
저는 오늘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 반드시 녹색정의당이 국회에 더 많은 의원이 들어가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여기 나왔습니다.

정권 심판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뜻과 목소리가 드높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왜 심판해야 됩니까? 여기 수많은 열심히 일하시는 노동자들이 살고 있는 이 지역에 오니까 더 그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지난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노동자들을 얼마나 못살게 굴었습니까?
노동자들을 건폭이라고 몰아붙이고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노조법 2,3조 개정안 거부권 발동하고 노동자를 못살게 군 정권, 노동자를 못살게 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우리가 여기 모인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정권 심판은 노동자를 못살게 군 정권을 심판하고 노동자가 더 더 잘 살 수 있도록 만드는 정권 심판이 돼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한 녹색정의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노란 봉투법을 제정한 녹색정의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전세사기특별법 제정을 앞장서고 전세사기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녹색정의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정권 심판은 앙상한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개혁과 함께 그를 뛰어넘어 노동자, 농민, 소상공인, 서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게 진정한 정권 심판 아니겠습니까?

집에 온 공보물에 와 있는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꼭 한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녹색정의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1번, 3번, 4번이 전부 노동 후보입니다.
특히 4번은 지난 20년 동안 끊임없이 노동자 김용균 님의 산재사고, SPC 노동탄압, 용산참사 문제 등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모든 곳에서 함께 싸워온 권영국 노동변호사가 지금 비례대표 4순위로 출마했습니다.
5번도 농민후보입니다. 

그에 반해서 다른 정당들의비례대표 후보를 잘 보십시오.
검사, 변호사, 기업체 임원, 고위 공직자, 고위 공무원 이런 후보들이 즐비한 정당으로는 절대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정권 심판이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꼼꼼히 봐주시고요. 또 하나 사전 선거하지 않고 내일 투표하시는 분한테 내일 투표할 정당을 선택하는 방법 또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구 후보와 정당 투표 번호가 같은 정당을 투표해 주십시오.

정당 투표 기호와 지역구 기호가 같다는 것은 편법적인 위성 정당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표시입니다.
저희 녹색정의당 5번. 지역구도 김응호 후보 5번, 정당투표도 녹색정의당 5번입니다.

얼마 전에 뉴스타파 보도 보셨죠? 각 정당 후보에서 종부세 내는 사람의 퍼센테이지를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에서 종부세를 내는 사람은 2.7%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는 무려 45%가 종부세를 내고, 조국 혁신당은 후보 중에 32%가 종부세를 냅니다. 민주당은 22%, 개혁신당은 25%. 
국민의 2.7% 내는 초부유세인 종부세를 45% 내는 국민의 힘이나 32% 내는 조국 혁신당이 과연 노동자 서민의 삶을 알까요?

저희 녹색정의당은 슬프게도 아니면 기쁘게도 종부세를 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빵프로입니다.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설명되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것하나를 설명한다고 봅니다. 
녹색정의당은 노동자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제정했습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안, 노란봉투법을 제정했습니다.

노란봉투법 저희가 제정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발동해서 법이 되지 못했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그러면 왜 민주당은 자기가 정부도 잡고 있고 국회도 잡고 있었을 때 이것을 하지 않았을까요? 
반드시 22대 국회에서 녹색 정의당이 앞장서서 다시 민주당을 견인하고 민주당이 주저하면 설득하고 반드시 노란봉투법 다시 제정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녹색 정의당 5번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9일
녹색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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