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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외, 녹색정의당 집중유세 발언문

 

일시 : 2024년 4월 6일(토) 11:00

장소 : 화정역 광장

 

■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부터 사전투표하신 분들도 계실 거고 오늘 하실 분들,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생각하시는 고양 시민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녹색정의당이 부족함이 많아서 고민이다. 인물은 좋은데 당이 부족하다라고 이야기를 하신다면 당 대표인 제가 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심상정 의원을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녹색정의당 없는 게 너무 많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사법리스크가 없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사법리스크로 방탄해야 할 대표가 없고 배우자 비리도 없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후보가 없습니다.녹색정의당은 막말 유튜버 출신 후보가 없습니다. 녹색정의당은 편법 증여한 후보가 없습니다. 

녹색정의당은 불법 대출 혐의가 있는 후보가 없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종부세를 내는 후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당당하게 정의롭게 정권심판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 3%가 종부세를 낸다고 합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20%가 종부세를 낸다고 합니다. 조국혁신당은 30%가 넘는 후보가 종부세를 낸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40%가 넘는 후보가 종부세를 낸다고 합니다 

 

녹색정의당은 비례 후보까지 다 합쳐서 한 명도 종부세를 내지 않습니다. 상당히 부족한 당입니다. 가난한 당입니다. 

 

그렇기에 가장 당당하게 임차인의 권리를 전세 세입자의 권리를, 부자 증세를, 기득권의 구애됨 없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정당 하나쯤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른 진보정당은 더불어민주당 막말 후보, 영끌투자 후보, 전관예우 후보에게 비판 한마디,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채찍질하고, 비판할수 있는 가장 정의롭고 당당하게 윤석열 정권 심판을 할 수 있는 녹색정의당을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십시오. 

 

광화문에서 심상정의 사자후가 다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고양 시민분들의 간절한 지지와 투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이 다시 정권 심판 최선두에 서겠습니다. 

 

국토균형 발전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불평등으로 고통받고 차별받는 사람들, 돈없는 사람들, 노동자, 농민, 장애인, 청년 후보 다 갖춰놓고 심상정과 함께 다시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한 표, 한 석 더 가진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지나가시는 2030 청년 여러분, 여러분이 초등학생 때 여기 계신 강기갑 의원, 심상정 의원이 무상급식 만들어냈습니다. 

 

저희가 이야기한 정책과 공약은 10년 후에 새로운 상식이 되었고 법이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에게 한 표, 한 석을 더 주신다면 10년 후에 다가올 새로운 상식이 5년, 4년, 3년으로 앞당겨질 거라고 저희는 확신합니다. 

 

녹색정의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녹색정의당이 기후변화에 가장 잘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정당입니다. 

 

노란봉투법을 주도했던 녹색정의당, 여기 계신 이은주 의원님이 대표 발의했었습니다. 쌍특검법도 여기 계신 이은주 의원님이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모든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합시다. 

 

가장 당당하고 가장 정정당당하게, 정의롭게 정권심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세력이 녹색정의당 말고 누가 또 있겠습니까? 

 

노동의 가치를 말하고 기후위기를 이야기하고 성평등을 얘기하고 인권의 정치를 이야기할 그럴 정당,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온 정당. 

 

기득권, 구태가 있을 수 없는 정당, 전관예우 배우자를 둔 변호사가 아니라 한평생 노동 변론을 한 권영국 변호사 같은 사람을 공천하는 정당, 녹색정의당을 다시 한 번 지지해 주십시오. 

 

훨씬 더 큰 세상을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이 화정역 광장을 지나고 계신 우리 화정동 주민 여러분. 화정동이 낳아 주시고 고양갑이 키워 주신 기호5번 심상정 인사드립니다.

 

먼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오늘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스코어가 초박빙입니다 여러분.

 

2주 전에 모 여론조사에서 심상정이 더블스코어도 아니고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며, 사무실에 찾아오셔서 눈물 흘리면서 ‘이번에 안 되면 어떡하냐’ 이렇게 울먹이신 시민들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초에 경기일보가 고양갑을 경합 지역으로 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데도 아니고 더불어민주당이 경합으로 분류했고, 국민의힘은 열세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께서 하루가 다르게 방향을 잡아 주시고, 저 심상정에게 힘을 보태 주고 계신 데 대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아직 한 표가 부족합니다 여러분.

 

이 화정역 광장을 지나고 계신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께서, 그 소중한 한 표를 저 심상정에게 보태 주신다면 이번 총선 우리 고양갑 주민의 승리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제가 이 지역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고양신청사 어떻게 되고 있냐’ 이런 질문입니다. 작년 1월 4일날 마치 군사작전 하듯이, 이동환 시장이 90% 절차가 끝난 원당 고양 신청사를 백석으로 이전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것이고, 고양시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것이고, 원당 주민의 삶을 가로막는 일입니다. 지난 1년간 우리 덕양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싸워왔고, 지난 국정감사에서 백석 이전의 필수 절차인 투자심사를 중단시켜 놓음으로써 백석 이전은 사실상 불가능 해졌습니다 여러분.

 

문제는 어떻게 이 원당에 원안대로 조속히 착공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동환 시장은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저 심상정은 헌법소송, 손해배상소송, 형사고발 무효소송 등 모든 법률적인 대응을 총동원해서 이동환 시장을 우리 고양 시민들 앞에 무릎 꿇릴 겁니다 여러분. 

 

원당의 원안 존치위원회와 함께 공동협약을 추진했습니다. 이동환 시장이 마땅히 이어서 고양시청 추진을 했어야 되는데 이것을 외면한 부작위에 대한 헌법 소송을 추진합니다. 월요일날 헌법재판소에 가서 신고 접수할 겁니다. 저 심상정이 1호 소송인이 되고, 999인에 우리 시민들이 동참하는 1000명 소송단으로 헌법 소송을 추진할 겁니다. 그래서 원안 원당의 신청사를 조속히 착공하는 것이 이동한 시장의 헌법적 책무임을 확실하게 규명해 낼 겁니다 여러분.

 

뿐만 아니라 이동환 시장이 그 책임을 방기함으로써 손해가 매일매일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 손해배상액을 특정해서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할 것입니다. 이 원당 백석 이전 추진단이라는 걸 구성해서 어떤 법적 근거도 없는 이런 야금야금 백석 이전을 추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효 소송을 추진해서 중단시켜버릴 겁니다. 부당한 업무 지시, 직권남용 형사고발할 것입니다.

 

저는 시민 위에 존재하는 시장은 존립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종합적인 헌법적, 법률적 대응을 통해서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여러분. 원당 신청사 조기 착공 심상정에게 맡겨주십시오.

 

저를 세 번이나 당선시켜 주신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들에게 신청사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 첫 삽을 뜨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 고양갑은 여러 가지 현안이 많습니다.

 

고양동, 관산동에 사는 게 무슨 죄입니까? 거기에 화장장도 있고, 시립묘지도 있고, 음식물 소각장도 있고, 폐기물 처리장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피시설이 몰려 있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으로 응답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여기에 또 쓰레기 소각장을 또 유치하려고 합니다. 말이 됩니까 여러분? 저는 우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기피시설 독박을 씌우는 이동환 시장의 의도를 반드시 좌절 시켜내겠습니다.

 

몇 년 전에 동물화장장이 들어온다고 할 때, 우리 주민 여러분과 싸워서, 법 개정해서, 그 동물화장장 막아냈습니다 여러분. 기피시설 저 심상정이 주민 여러분과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여러분. 

 

뿐만 아니라 저기 고양동 목암지구에는 8년 동안이나 첫 삽을 못 뜨고 조합원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법 개정을 통해서 사기꾼의 온상이 된 지역주택조합에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서 목암지구 조속히 해결하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지역에 처음 국회의원으로 왔을 때, 우리 주민 여러분들 일산에 비해서 생활 인프라가 적고 생활 여러 면에서 격차가 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와 보니까 진짜 그렇습니다. 우리 덕양이 45만인데 모든 관공서, 또는 공공단체들이 다 일산에 모여 있었습니다. 세무소를 가려고해도 일산에 가야 했습니다.

 

제가 이 덕양에 동고양 세무서 유치했습니다 여러분. 국민연금 일을 보러 갈래도 일산으로 가야 했습니다. 제가 국민연금 덕양지사 이곳에 유치했습니다 여러분. 

 

고양시 균형발전을 위해서 저는 지난 12년간 고양시와 여의도를 하루에도 두세 번씩 오가면서 고양시 균형발전을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가장 먼저 이 3호선 하나밖에 없던 고양갑에 녹색교통 철도 6개 병행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가 추진했던 교외선 올해 말에 재개통됩니다. 그리고 지금 한참 추진 중에 있는 고양선, 식사 트램, 그리고 저기 통일로에 있는 통일로선, 이거 차질 없이 조속히 완수할 수 있도록 저 심상정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이 고양갑 발전을 위해서, 고양시 균형발전을 위해서, 고양의 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저 심상정이 시작한 일, 심상정이 제대로 마무리해서 우리 고향 앞 주민들을 보답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 전폭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우리 김준우 대표 아까 연설 들으셨죠? 우리 녹색정의당이 지금 많이 어렵습니다마는 뼈를 깎는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지금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 조국 혁신당이 제3당 20년 동안 유지해왔던 녹색 정의당을 대체한다고 하는데 여러분 그거 가능합니까? 아니죠. 

 

얼마 전에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우리 녹색정의당에 집단 가입을 했습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보통 시민으로 편안하게 살 때는 몰랐는데, 전세 사기 피해자가 되고 보니까 의지할 곳이 녹색 정의당 밖에 없더라. 우리 녹색 정의당 없어지면 우리 사회의 약자들, 그 피해를 보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피해 보는 그 수많은 시민들 누구를 의지할 것이냐” 이렇게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저희 녹색정의당과 심상정 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곁에 끝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 권력 없고 돈 없고 빽 없고 줄 없는 보통 시민의 권리를 부여잡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 힘껏 열어갈 수 있도록 우리 녹색 정의당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정권 심판론이 높습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오고 나서 전방위적인 퇴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만 갖고 됩니까 여러분? 센 말만 갖고 됩니까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그 중심에 섰던 사람이 저 심상정입니다. 그런데 박근혜 탄핵이라는 역사, 대통령이 탄핵되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그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졌느냐 우리가 되짚어보면 그때 우리 심상정이 있는 진보정당에서부터 시작해서 저기 유승민, 김무성이 있는 보수정당까지,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갖고 있는 세력들이 탄핵을 합의했기 때문에 그 역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민주주의는 강도도 중요하지만 폭이 중요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피해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보수 진보 중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 녹색정의당이 제 정치 세력의 정권 심판 연합의 중심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우리 화정동 주민 여러분, 고양갑 주민 여러분 전폭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 정권 심판도, 지역 발전도, 기호5번 녹색정의당 심상정에게 맡겨주십시오. 여러분.

 

저 심상정은 우리 고양갑이 키워 주신 정치인입니다. 소수 정당 후보가 동일한 지역구에서 3번 당선된 것은 제가 처음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국회에서도 제3당 4선 의원은 천연기념물과도 같습니다. 제3당에 나와서 혹시 당선된 분들도 그 다음에 선거 끝나면 양당으로 다 편입됐습니다. 우리 고양갑 주민들은 한국 정치사를 다시 써 주신 분들입니다.

 

고양갑 균형 발전을 제대로 이뤄내라, 그리고 극단적인 진영 정치로 정치를 황무지로 만들고 있는 이 양당 37년 정치를 대체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정당으로 성장해 달라, 이런 주문이 담기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가 양당의 협곡 속에서 정말 몸부림을 해가면서 20년간 유일한 원내 3당을 유지해 왔습니다.저희가 그 과정에서 부족한 것도 많고, 오류도 많고, 또 체력도 많이 손상돼서 주민 여러분께 호된 야단을 맞았습니다.

 

이번 총선을 계기로 우리 녹색정의당, 사회적 약자 편에 선 유일한 제3당, 기후 정치 전면화 선봉에 서는 유일한 기후 정당, 그리고 윤석열 정권 정의롭게 심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유일한 정당 녹색정의당,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께서 지켜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저 심상정이 고양시 균형발전을 위해서 벌려 놓은 많은 일들을 온전하게 마무리해서 주민 여러분께 큰 절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오늘 사전투표, 10일 본투표, 기호 5번 심상정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어떤 분은 “당은 모르겠고 심상정은 내가 찍을게”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긴 하지만 또 한쪽이 좀 허전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꼭 필요한 정당입니다. 

 

20년 동안 제3의 길을 동행해 주신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들께서, 이번에 정당도 기호5번 녹색정의당 꾹 눌러 주시면서 격려해 주시고, 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도록,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 간절히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반드시 승리해서 여러분에게 보답하겠습니다.

 

 

■ 조천호 공동선대위원장

 

저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30년을 일했고요. 그 다음에 3년 동안은 과학원장으로 일을 했어요.

그래서 심상정 의원님하고 같이 심상정 의원께서 있었던 국회에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저는 피감기관의 당사자로서 거기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심상정 의원께서 제가 3년 동안 이 이 공무원들에게 어떠한 존재였는가를 한번 이야기 드려보고자 해요.

 

지금 제가 거기서 보면 거기 의원님들께서 여러 이야기들을 하죠.

그런데 다 그렇게 좋은 이야기 가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어떤 이야기는 너무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그러다가 제가 한번 실시 비웃다가 제가 거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저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이야기를 하는데 그 뒤에서 실실 웃고 있는 저 인간 누구냐’라고 하는 그런 곤혹스러운 일도 제가 한번 당해본 일이 있는데, 그런데 우리 심상정 의원이 발언을 하기 시작을 하면 공무원들이 긴장을 합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정확하게 제대로 파고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제대로 막지를 못했다가는 나중에 저희 기관이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에 그렇게 처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 공무원들을 갖다가 긴장시키는 우리 국회의원이 해야 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행정부를 갖다가 제대로 견제하고 문제점을 지적을 하고 방향을 제대로 잡아줘야 되는 게 바로 해야 되는 중요한 역할인데 바로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우리 심상정 의원이 제가 지켜보았던 그 3년 동안에 항상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국회로 보내야 되는 거죠? 네 맞습니다.

 

그 다음에 제가 이제 기후 변화라고 하는 이야기를 잠깐 드리고자 하는데, 기후위기가 일어난다라고 하는데 이게 우리 아이들 세대, 젊은 세대가 막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기후위기는 우리 세대가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후위기가 일어나서 홍수가 많아진다 폭우와 폭염이 많아진다 대파값이 올랐다 무슨 사과값이 올랐다 그게 물론 다 문제가 되기는 해요.

그런데 대한민국이 그 정도 갖고 무너질 정도로 그렇게 약한 나라는 아닙니다.

 

기후위기는 진짜 어떤 위기이냐, 우리는 지금 여기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은 살아생전에 전 세계 인구가 증가하는 것보다 식량 생산이 훨씬 더 많았어요.

인류 역사상 이렇게 먹을 게 했던 세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각자가 좀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는 정말 찬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기후 위기가 본격적으로 일어나면 바로 이러한 시대가 끝난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사람보다 식량이 부족해지는 이러한 세상이 된다.

 

우리가 아무리 화려한 휴대폰을 가지고 아무리 정교한 반도체를 만들어낸다 해도 우리 밥 먹지 않으면요 우리 끝장 나고 이 세상 아수라장이 됩니다. 우리는 반도체를 씹어 먹을 수 있는 이러한 존재가 아닌데, 바로 우리의 생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것이 기후위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지금 압박되고 있는 이런 상황 그래서 우리가 당장 온실가스를 줄여야만 한다라고 하는 것이죠.

 

그러면 이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데 이게 지금 지구상에 80억 명 이 모든 사람이 여기에 대해서 책임이 있냐 그렇지 않습니다.

 

지구상에서 잘 사는 사람 10%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을 지금 배출을 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서 오늘날의 기후위기는 잘 사는 사람들의 과잉의 욕망에 의해서 일어난다라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정의롭게 바꾸지 않는다라고 하면 결국 기후 위기가 이 세상을 무너뜨리게 될 거예요.

 

그래서 바로 이 정의를 통해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겠다 그래서 어떤 당? 바로 녹색정의당이 대한민국에 존재해야되고 국회에 녹색정의당이, 우리 심상정 의원이 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또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러면 이 기후위기라고 하는 게 그리고 당장에는 우리 대한민국 같은 경우는 먹고사는 문제가 걸려 있어요.

 

지금 전 세계에서 지금 재생에너지로 물건을 만들어야지만이 그런 물건을 취급을 하겠다, 화석연료를 태워가지고 그런 물건 만들면 거기다 관세를 때리겠다 세상이 이렇게 이제 이 재생에너지로 전환이 되는 이러한 세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우리의 영토 안에서 식량 자원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나라가 아니죠.

우리 세계 주류 시장에 적극 참여를 해야지만이 바로 우리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고 오늘의 삶을 누릴 수가 있는 나라예요.

이제 세계 시장에서 바로 재생에너지로 요구를 하는 이러한 세상이 되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대통령께서는 우리 반도체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 핵 발전을 열심히 줘야 된다라고 이런 이야기를 해요.

핵 발전이요, 지금 핵 발전은 핵 연료봉이 들어가 핵 폐기물이 나오기 때문에 이건 재생 에너지가 아닙니다.

이 세상은 재생에너지를 요구를 하는데 엉뚱한 핵발전 같은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 다시 말해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이 기후 위기보다도 더욱더 커다란 위기는 바로 윤석열 정부 그다음에 이 여당이 이 세상의 흐름을 전혀 모르고 있다라고 하는 여기에 더욱더 커다란 위험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윤석열 정부 그다음에 이 여당에게 그대로 맡겨 뒀다가는 바로 우리나라는 기후위기전에 바로 시장의 위기, 경제 위기가 먼저 찾아올 수 있는 가장 위험한 나라다라고 하는 것이죠.

 

바로 이 문제를 갖다가 따끔하게 국회에서 지적을 하고 이거를 방향을 확 틀어갖고 끌고 갈 수 있는 의원은 누구죠? 

심상정 네 맞습니다. 우리 심상정 의원이 우리가 국회에 보내야지만이 바로 이러한 정권으로부터 우리가 이 방향을 그나마 우리가 제대로 잡을 수가 있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지금 우리가 지난해 촛불혁명 이후에 지금 우리 전체 의회 권력의 3분의 2 행정부의 모든 대부분의 권력을 더불어민주당에 몰아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권력을 갖고서 도대체 서민을 위해 갖고 제대로 된 뭐를 만든 게 어딨습니까?

 

지금 저기 보니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금 세대 교체 지금 대표 선수 세대 교체를 지금 외치고 있어요.

지금 더불어민주당한테 그렇게 권력을 모아줬어도 우리 서민에게 더 나은 어떠한 그런 제도도 제대로 만들지를 못한 이거야말로 바로 기득권이고 바로 이것을 우리가 극복을 해야 되는 것이죠.

 

지금 대단히 퇴행적이면서 무능함이 전능한 윤석열 정부를 우리가 빨리 무너뜨려야 되는 이러한 긴급성도 있지만, 이와 함께 바로 우리가 기후위기를 막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하는 이러한 중요성도 우리 시민들이 이제 정신 바싹 차리고 보셔야한다라는 겁니다.

 

윤석열 무너뜨렸다라고 해서 바로 시민이 좋은 세상이 되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바로 이러한 새로운 세상을 가는데 바로 우리 녹색정의당이 있는 것이고 바로 이것을 위해서 바로 우리 심상정 의원을 국회로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6일

녹색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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