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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외, 이태원참사 현장 추모방문 및 서울시청 합동분향소 헌화

일시 : 2024년 3월 28일(목) 00:00
장소 : 헤밀턴호텔 골목

■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김준우입니다. 

오늘 여기 이곳,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 녹색정의당이 22대 총선의 첫 행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2대 총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정치가, 행정이,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새겨야 할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이태원에서, 오송에서 그리고 해병대 채상병 사건에서 정치가, 국가가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정권을 심판해야 할 뚜렷한 이유가 다시 한 번 확인되는 현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의 안녕과 오늘의 안녕을 생각할 수 있는 나라, 그런 새로운 미래를 청춘들이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고 녹색정의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입법이 제대로 되지 못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녹색정의당이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 중대재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나라,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드는 길에 녹색정의당이 최선두에 서겠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책임감 있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혜영 마포을 후보

지금 정치가 있어야 할 곳이 바로 이곳이기에 오늘 이곳에서 녹색정의당은 본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기본적인 책무를 다하지 못한 윤석열 정부는 그 무책임과 무능에 대하여 사죄하기는커녕 철저히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유가족들에게 피눈물 나는 아픔을 주었습니다. 

지금 정치가 있어야 할 곳은 이렇게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국가의 부재 때문에 잃고 절규하는 유가족들의 곁입니다. 

정치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녹색정의당의 정치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안타깝게 이 자리에서, 너무나 소중한 삶을 잃어버린 159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그리고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들을 처벌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500일을 넘도록 싸우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는 그분들의 곁에 있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권영국 비례후보

이태원 참사 발생 이후에 국회 특별조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권영국입니다. 

국가와 정치가 왜 필요한지 또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되새기기 위해서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던 그 현장에 섰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생명과 안전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은 4월 10일 총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바로 오늘 정치가 있어야 할 곳, 그리고 국가가 책임을 다 해야 할 곳에 지금 아무도 존재하고 있지 않음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윤석열 정권이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마디 진실된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진상조사조차 거부했습니다. 이태원 진상조사특별법마저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녹색정의당은 반드시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데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진상조사를 하여 더 이상 무고한 국민의 희생이 따르지 않는 안전한 사회,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이번 총선에서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3월 28일
녹색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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