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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 김호규 위원장, 노동자당원 정치한마당 공동준비위원장 인사말
 
일시: 2023년 5월 20일(토)
장소: 제천 청풍리조트
 
■ 이정미 공동준비위원장
 
전국에서 달려오신 노동자 동지들, 당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 정치한마당 기획을 시작하기 전에, 김호규 위원장님하고 사고 한 번 쳐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솔직히 그 결심하고 반신반의했습니다. 
우리가 정말 노동자 당원들의 결의를 모을수 있을까 반신반의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있는 우리 공동집행위원장님들과 여기 계신 우리 600명의 당원 여러분들의 힘으로, 끝내 오늘 노동정치한마당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막하고 힘들때 힘이 되는 것이 바로 옆에 있는 동지입니다. 
저희가 힘이 부칠 때 가장 좋은 보약은 정의당의 노동정치입니다. 
 
오늘처럼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만 나아갑시다.
더 많은 노동자, 더 많은 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아래로 아래로 더욱더 일어납시다. 
 
오직 여러분들만 믿고 저희들을 총선 승리의 길을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쟁!
 
■ 김호규 공동준비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동지여러분, 투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책자에 제 사진으로 1기 금속노조 위원장 시절 프로필로 쓰던 캐리커쳐를 넣었습니다.
 
그 그림은 다시 신발끈을 묶는 제 모습입니다. 
 
정의당에는 지금 그 신발끈을 묶겠다고 다시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시작을 다시 알리려고 모인 이들입니다.
 
그 모든 일의 시작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노동자당원 정치한마당이 하나의 끝이 아니라 정의당의 혁신 재창당의 시작임을 동지여러분들도 같이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작년 12월부로 퇴직했습니다. 퇴직하고 나서 이곳저곳에서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결국 정의당이 다시 노동자들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그 방법을 같이 제안하고 주고받는 일이었습니다.
 
1월 5일 이정미 대표님의 제안과 함께 저는 노동자들이 볼 수 있고, 만질수 있고, 함께 만들어가는 진보정치의 한마당을 함께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 제안을 가슴에 안고, 정의당의 혁신 재창당하는 일에 든든한 다리 역할에 나서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박수치고 외쳐주신 만큼 이제 실천으로 반드시 재창당의 중심에 노동자들이 '내 목소리가 들리는구나 내 의견이 보장되는구나‘, ’함께 했더니 힘이 나고 좋구나' 이런 것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아까 점심 먹을 때 여기 청풍리조트 앞에 칼국수집에 처음 보는 노동조합의 조끼 모습을 직접 봤습니다. 
 
그 사람이 누군지 저도 모르고 그들도 저를 모릅니다. 서로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 동지들은 최근에 정의당이 함께할 조직이라는 점을 스스로 보여주기 위해, 얼굴도 모르는 우리와 함께 모여 그 조끼로서 자신의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분들이 이 앞에 계십니다. 권리찾기유니온의 마루 시공 노동자들입니다. 스스로와 우리 모두의 권리를 위해 열심히 싸우는 분들입니다. 
 
이제 권리를 찾겠다는 노동자들이, 여기 모이신 분들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입당하고, 우리와 함께 걸어갈 때 정의당은 마침내 자기의 선명한 목소리를 낼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 길이 혁신 재창당의 가장 중요한 방침이어야 하고 이것에 대한 답은 우리의 실천으로 보여드려야 합니다.
 
동지들이 정의당에 들어올 수 있고 정의당과 함께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저희가 앞장서야만 합니다. 
 
지역에서 사업장에서 승리하고 단단히 다져지는 정의당을 만들어가는 게 핵심 관건입니다.
 
노동자 여러분들과 함께 정의당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동자의 힘으로 단결하고 투쟁하겠습니다. 연대하고 전진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쟁!
 
2023년 5월 20일(토)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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