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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sns 메세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비가 오는 어린이날이지만, 우리 어린이들에게 일년중 제일 재밌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

매년 어린이날이 돌아오면 어른으로, 정치인으로 미안함에 고개를 떨굽니다.

OECD국가 중에서 어린이 행복지수 꼴찌,
아동 복지 예산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엄마아빠는 과중한 노동시간에, 아이들은 사교육 시장에 치여서 서로 얼굴조차 보기 힘든 세상이 찾아왔습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온 마을이 행복해야 합니다.

서로를 돌볼 시간과 여유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정의당의 노동시간 단축을 주장하고 산업재해방지에 힘쓰자는 주장은 노동의 문제를 넘어 공동체의 삶과 직결된 까닭입니다. 엄마아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가 아이들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5월 5일, 오늘만이 아니라 육아휴직 아빠의무할당제, 노동시간 단축으로 아빠에게도 아이를 돌볼수 있는 기쁨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고립되고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없도록 더 촘촘하게 정책도 살피겠습니다.

특히 정의당이 줄곧 이야기해 온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는 반드시 실현시켜 아이들이 아프면 치료받을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만들겠습니다.

정의당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0으로 향해가는 소멸의 사회를 넘어, 어린이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미래의 돌봄복지국로 달려가겠습니다.

2023년 5월 5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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