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신촌 두 모녀 생활고 사망 사건 관련 SNS 메시지
신촌 두 모녀가 생활고로 또다시 목숨을 끊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라는 말은 아예 없어야 합니다. 어떻게 발굴한다는 겁니까.
동별 사회복지 전담 인력을 늘이고 동별 연계체계를 갖는 돌봄시스템을 만들지 않고서야, 어제는 송파 세 모녀, 수원 세 모녀, 그리고 오늘은 신촌 모녀의 죽음을 막을 길이 있겠습니까.
정치가 더 이상 입에 발린 약자복지, 죽음 후의 애도로만 이 상황을 반복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도,
최소한의 생존권과 행복권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두 분의 명복을 빌며,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2022년 11월 25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