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구로 유세


일시 : 2022년 5월 30일(월) 16:00
장소 : 오류동역 3번 출구


존경하는 경기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2022년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입니다.

정의당의 김희서 구의원 후보 꼭 당선시켜주시라고 응원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번 선거운동하러 왔더니 구로구 주민 여러분들께서 김희서 후보 너무 좋아해 주시고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굳이 김희서 후보 홍보 안해도 우리 구로구 주민 분들께서 김희서 후보 3선 당선시켜 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거대 양당 말고 정의당 김희서 후보 어떻게 8년 동안 재선하면서 구의원 활동했겠습니까. 큰 당들 당이 크기 때문에 선거 때 당 지지율로 당선되는 경우 많습니다. 그러나 정의당 지지율 그렇게 높지 않고 국회의원도 6석밖에 없습니다. 

왜 구로구 주민들 오류동 주민들께서 왜 김희서 재선시키고 8년 씩이나 구로구 일꾼으로 삼아서 일 시켰겠습니까. 다름 아니라 정의당 후보이기 때문에 다른 큰 당 후보들보다 다른 당 의원들보다 2배, 3배 더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재선 시켜주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우리 구로구 구민들만 바라보면서 지역 주민들 한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더 열심히 일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우리 구로구 주민 분들께서 능력 검증됐고, 일 잘하기로 소문난 김희서 후보 반드시 3선 당선시켜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구로구 주민 여러분

지방선거가 최악의 비호감 선거였던 대선의 연장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역 일꾼을 뽑는데도 극단적인 양당 대결 정치 때문에 제대로 지역 일꾼들 정책도 보지 않고 큰 당 보고 찍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미 전국에서는 500명이 넘는 후보들이 무투표로 당선됐습니다. 호남은 민주당 파란색 옷만 입으면 당선되고 경상도는 빨간 옷만 입으면 당선되니까 다른 후보들이 출마할 엄두를 못 내서 무투표 당선자가 많았던 것입니다.

서울 수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당제 하자고 정치개혁했는데 양당 의회에서 3인 선거구 이상으로 만들지 않고, 4인 선거구는 2인씩 쪼개다보니까 큰 당들 후보 한 명씩 밖에 안내서 무투표 당선된 사람 많습니다.

지난 대선 때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어쩔 수 없이 덜 나쁜 후보 뽑을 수밖에 없는 대선 아니었습니까. 그래도 대한민국 이제는 정치 변화를 위해서 다당제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고 우리 국민들께서 요구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정치교체하겠다고 다당제 정치 체제로 바꾸겠다고 약속한 것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시에 대한민국 갈등이 너무 심하고 이제는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도 다당제 정치해야 한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당제를 실현하려면 함께 할 정당이 있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난 대선 때 제3지대 정치교체 해보시겠다고 안철수 후보 출마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후보 단일화하고 당도 합쳤습니다. 국민의당은 없어졌습니다.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민주당 김동연 후보, 지난 대선 전 새로운 물결 창당하고 새로운 정치해보시겠다고 하시더니 6개월 만에 이재명 후보와 합당하고 단일화했습니다. 결국 그 당도 없어졌습니다.

이제 다당제 실현하기 위해서 남아있는 정당 딱 하나 남았습니다. 어느 정당입니까. 정의당 하나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부터 다당제 정치가 실현되고 한 단계 전진하기 위해서라도 기호 3번 정의당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제3당 정의당을 지켜주셔야 대한민국 새로운 정치체제, 다당제 정치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정의당 국민 여러분들께 실망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러나 더 성찰하고 더 반성하고 서민들을 위해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3당 정의당 꼭 지켜주시고 정당 투표는 기호 3번 정의당에게 투표해 주십시오. 구로구 의원은 3선 도전하는 이미 지역 주민들께서 능력도 검증해 주신 기호 3번 김희서 3선 꼭 당선시켜주십시오. 


2022년 5월 30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