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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 

일시: 2022년 5월 28일 (토) 16:00
장소: 서울 용산역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용산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2022년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입니다.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은 사전투표인데 많이들 투표하셨습니까.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면서 일할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그런데 이 지방선거가 사라졌습니다. 지난 대선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고 덜 나쁜 후보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은 대선이었습니다. 이 대선에 결과가 오히려 지역 대결 정치를 더욱더 강화시키고, 양당의 극단적인 대결정치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가 정의당 중앙상임선대위원장 하면서 전국에 있는 우리 후보들 지원하려고 전국을 다니고 있습니다.

호남에 갔더니 공천 과정 후유증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왜 이런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을까요. 그것은 바로 호남에서는 파란색만 입으면 당선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 무서워하지 않고, 오로지 공천 받는데만 눈이 시뻘게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천 과정에서 불법을 하든 부정을 하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공천 잡음이 많은 것입니다.

최근 전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선거 브로커가 전주 시장 후보들을 매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선거조직뿐만 아니라 선거자금까지 지원할테니까 당선되고 나면 사업권과 시청 공무원들의 인사권을 달라고 매수한 사건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지역시당은 사과도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놓고 전주시장 민주당 후보 주민들께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다닙니다. 이게 바로 호남에서 지난 30년간 민주당이 일당을 독식하면서 정치를 했던 결과입니다. 

전라남도 영암에 갔더니 영암의 군수 후보 공천 과정에서 당원 투표, 일반 투표 이중 투표 종용하고 현금 지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중앙 정치인이 낙점한 그 후보 군수 만들어야 하니까 문제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경선 시켜서 군수 후보로 출마시켰습니다.

왜 이런 오만한 일들이 있겠습니까. 바로 호남 유권자들이 국민의힘 견제해야 한다고 그동안 새누리당, 한나라당 견제해야 한다고 힘을 몰아주셨는데 제대로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 기득권을 지키고 자기들이 낙점한 후보들을 당선시켜서 본인들만의 기득권을 누리는 정치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호남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경상도 갔더니 똑같습니다. 빨간색만 입으면 당선되니까 호남의 민주당 공천 과정처럼 경상도도 똑같이 공천 잡음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이러니까 지방자치가 똑바로 될 수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지난 대선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서 대한민국이 다당제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고 국민들께서 많은 요구를 해주셨습니다. 

그러한 요구 때문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이제는 정치교체 해야 한다고 다당제로 정치교체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더이상 대한민국의 갈등을 부추기는 양당 정치 끝내야하기 때문에 다당제 정치해야한다고 찬성했습니다.

그런데 대선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 지방선거가 여전히 대선의 연장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대한민국의 새정치 하시겠다고 하신 분들 다 어디 가셨습니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난 대선 때 제3당 후보 완주하고 대한민국 정치 바꾸겠다고 하신 분 선거 얼마 안남기고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당 국민의힘 하고 합당해서 국민의당 없어졌습니다. 이분 지금 분당 갑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했습니다

또 한 분, 김동연 후보는 새로운 정치하시겠다고 새로운 물결 창당하셨습니다. 그런데 대선 때 이재명 후보 단일화하고 이 분도 민주당하고 합당했습니다. 그 당도 없어졌습니다. 이 분 지금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입니다.

그럼 도대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어느 정당과 다당제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이제 다당제 할 정당 하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어느 정당입니까. 바로 정의당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갈등과 극한적인 대결정치 끝내고 다당제 정치를 통해서 생산적인 의회, 통합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정당 이제 딱 하나 남았습니다. 바로 정의당입니다.

그래서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이제 극단적인 대결정치 끝내고 국민들을 위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당제 정치가 필요합니다. 그 다당제 정치를 하기 위해 정의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를 많이 많이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단순하게 정의당의 지지가 필요해서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서울 시민들을 위해서입니다. 서울 시민 절반이 무주택자입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 너무 많습니다. 청년들 일자리 없어서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성들 여전히 차별받는 세상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이주민들의 그 어려운 삶 누가 대변하겠습니까.

바로 정의당이 대변하고 있고 이 목소리가 더욱 더 크게 국회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그리고 시정에 반영되려면 누가 어떤 분이 당선되겠습니까. 바로 정의당의 후보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기호 3번 정의당에게 투표해 주셔야합니다. 지방의회 적어도 한 명의 구의원, 시의원이 들어가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정의당의 의원들을 꼭 당선시켜주십사 호소를 간곡히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제 옆에 있는 서울특별시장 후보 권수정 후보 지난 4년 전에 서울 시민 여러분들께서 정의당에 투표해 주셔서 서울시의원으로 4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110명 시의원 다수가 민주당인 의회 속에서 가장 돋보인 시의원이었습니다. 이 돋보인 시의원 무서워하는 사람 한 사람있습니다.

바로 오세훈 시장입니다. 지금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 후보 다른 지역은 다 정의당 후보까지 포함해서 토론회하는데 국민의힘 오세훈 현 시장 후보 우리 권수정 시장 후보 얼마나 무서우면 토론회 권수정 후보 빼달라고 권수정 후보 나오면 tv토론 안나오겠다고 하셨습니다.

왜 무서워할까요. 바로 4년동안 어떤 시의원들보다 시정에 대해서 명쾌하게 잘알고 있고 서울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 권수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세훈 후보 우리 권수정 후보와 토론회 기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정도면 서울 시민 여러분 서울 시장으로서 권수정 후보 능력 인정받은 것 아닙니까.

송영길 민주당 후보 똑같습니다. 인천에서 이사오신 것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서울 시민들의 진정한 삶은 500%용적률 늘려서 재개발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위기인 불평등과 차별,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서울 시정을 펼칠 수 있는 시장 후보가 필요합니다.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개발만 하겠는 서울시장 후보 말고 우리 삶을 바꿀 후보, 권수정 후보야말로 시민 여러분들의 삶을 발전시키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차별되는 후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호소합니다. 

다당제 정치를 위해 기호 3번 정의당에게 투표해주시고 다당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방의회 구의원, 시의원 한명씩은 꼭 당선시켜주십시오. 서울시의 달라진 새로운 서울, 서울 시정을 책임질 기호3번 권수정을 꼭 지지해 주실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2022년 5월 28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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