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부천 집중 유세
일시 : 2022년 5월 21일 (토) 17:00
장소: 부천 남부역
존경하는 경기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2022년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입니다.
오늘 정의당의 자랑스러운 황순식 경기도지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서
여기 부천까지 왔습니다.
경기도지사 선거가 벌써부터 대선의 연장전이 되고 있습니다.
1,300만 명의 경기도민들의 향후 4년간 삶이 걸려있는 지방선거가
김동연 민주당 후보,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의 고소, 비방, 네거티브 선전전 때문에
완전히 진흙탕 싸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경기도의 발전적인 미래를 경쟁해야 할 도지사 선거가
윤심(尹心)과 명심(明心)의 대결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김동연, 김은혜 후보는 당 떼고 인물만 봐도 경기도지사 자격 없습니다.
민주당 김동연 후보,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 부총리 시절
일자리 문제, 소득주도성장 그 무엇도 성공시키지 못한 책임 당사자입니다.
기득권 양당 정치 종식하겠다고 창당까지 하시며 대선 출마하시더니
고작 여섯 달 만에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 선언하신 분입니다.
요즘은 같은 당 이재명 후보 때리기 하시던데
그렇게 이재명 후보 배우자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가지시는 분이
단일화는 도대체 왜 하신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KT 취업 청탁 의혹으로 시끌벅적합니다.
KT 전무 시절 추천한 지원자가 1차 실무면접에서 불합격했다가
합격으로 결과가 바뀌었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유세하러 돌아다니시는 게 아니라 조사부터 받으셔야 하는 분 아닙니까.
불법 취업 청탁에 정말 관여했는지 국민들이 묻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경기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윤심이니 명심이니 지난 대선 대리전이나 하고 있는 두 후보는
경기도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생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황순식 후보는 지난 2006년, 경기 과천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오직 경기도에서 정책과 정치를 펼쳐오고,
경기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나은 삶을 고민해왔습니다.
윤심, 명심이 아니라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는 황순식 후보뿐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표로 기득권 양당 독식 정치를 끝낼 수 있습니다.
지방소멸을 막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시행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주십시오.
정의당의 황순식 후보가 지긋지긋한 대결 정치, 극단적인 양당 정치를 깨고
오로지 경기도민만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미숙 부천시의원 지원 유세
일시: 2022년 5월 21일 (토) 18:00
장소: 부천시청역
존경하는 경기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2022년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국회의원 배진교입니다.
저는 오늘 제 옆에 있는 자랑스러운 정의당의 이미숙 부천시의원 후보를
부천시민 여러분들께 당당히 소개 드리러 왔습니다.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이 닥쳐온지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제서야 일상으로 조금씩 복귀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시스템 붕괴, 공공의료 시스템 붕괴, 경제 붕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공의료 시스템의 붕괴는 정말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병상률이 한계를 넘으며
구급차, 입원을 기다리다 집에서 사망한 환자들이 속출했습니다.
밤낮없이 희생해주신 보건 의료 노동자들이 없었다면
이보다 더 극한 상황이 펼쳐졌을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로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는 선거여야 합니다.
무너진 의료 시스템을 뜯어고치고
아동, 청년, 노인, 장애인 전 세대가 필요로 하는 필수 서비스인
'돌봄'의 영역을 새로 구축하는 선거여야 합니다.
정의당의 이미숙 부천시의원 후보자는 30년간 간호사로 재직한 의료노동자 당사자입니다.
직접 의료현장에서 발로 뛰며 일했던 의료인으로서
부천 시민들의 건강과 돌봄에 기여하고자
이번 선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환자를 보살피던 손길로 이제는 부천 시민들을 보살피겠다고 합니다.
이미숙 부천시의원 후보가 시민 여러분들께 드리는 약속들도
부천 공공병원 설립,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도입 등
오로지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권을 위해 고민한 정책들입니다.
이미숙 후보에게 주는 한 표는 보건 의료 노동자들을 살리는 한 표입니다.
돌봄 노동자들을 위로하는 한 표입니다.
그리고 돌봄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우리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는 한 표입니다.
존경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벌써부터 지방선거가 대선의 연장전, 중앙정치의 대리전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 일꾼을 뽑아야 할 지방선거입니다.
기득권 양당 독식 체제를 끊어내지 않는다면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그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양당의 난타전 속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삶, 민생, 정책과 가치는 없을 것입니다.
부천 시민 여러분들께서 기득권 양당 독식 정치를 끊어주십시오.
정의당에게 던지는 한 표는 다당제를 살리는 생표입니다.
양당 독식 구의회를 깨는 진보 정치, 이미숙 후보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 5월 21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