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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백동규 목포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일시 : 2022년 5월 12일 (목) 15:00
장소 : 목포 통일대로 105 국제빌딩 402호


반갑습니다.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배진교입니다.

정의당에게 있어 목포와 전남 지역은 든든한 버팀목 같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 이곳 목포와 전남은 정의당의 전략 지역입니다. 

영암의 이보라미 군수 후보, 여인두 목포시장 후보를 비롯해서 출마한 모든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저는 어제 목포를 미리 내려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전남 지역에 출마하고 있는 기초단체장 후보인 이보라미 후보, 여인두 후보와 함께 선대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목포시의원을 뛰어 넘어서 정의당 미래의 정치 지도자가 될 백동규 후보님의 개소식을 응원하기 위해서 달려왔습니다. 중앙당에서 부대표님들도 함께 오셨는데 환영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백동규 후보가 구의원으로 당선될 때 저도 인천에서 구청장으로 당선됐었습니다. 벌써 세월이 흘러서 큰 정치일꾼으로 성장해서 다시 만나뵈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목포, 전남은 소위 민주당 텃밭입니다. 그런데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최근에 목포와 전남 지역에서 민주당 내 공천 문제 때문에 여러 잡음이 일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당원 명부를 서로 빼돌리고, 당원은 당원 투표를 해야 하는데 일반 시민투표까지 시키는 이중투표를 시키는 등 불법과 반칙이 아주 횡행했습니다. 그리고 증거들이 명백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들은 사과 한마디 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기 때문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무섭지 않은 것입니다. 공천을 주는 유력 정치인이나 그 지역의 당원들만 무서운 것입니다. 실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할 후보라면 당연히 지역 주민들을 무서워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유력 정치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노력만 합니다. 이런 분들이 목포 시민, 전남 도민들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민주당 텃밭이기는 하나 이제 30년 동안 일당 독주해왔던 전남 목포 지역에서 정의당의 일꾼들을 당선시켜주십사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정의당의 후보들 정말 밥값 하는 후보들입니다. 이런 일꾼들이  민주당을 견제해서 지역 시민들과 전남 도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이번에 3선에 도전하는 백동규 시의원 후보 그리고 목포시에서 같이 출마하는 최현주 후보, 전국 후보도 함께 당선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여인두 목포 시장까지 당선시켜주십시오. 

이제 이 목포의 바람으로 광주를 거쳐 전남을 거쳐 수도권까지 정의당의 큰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목포 시민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 개소식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 5월 12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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