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주말 첫 집중유세 연설문 “노회찬 무죄에 한표를...서민 위한 따뜻한 정치하겠다”
김지선 후보는 오늘 오후 2시 20분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주말 첫 집중유세를 열고 “저 김지선이 당선되면 정의가 승리하고 노원의 자존심이 다시 살아나며 주민들 살림살이 챙기는 노원의 첫 여성국회의원이 탄생한다”면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지선 후보는 또 부당한 삼성X파일 재판으로 현재 선거운동을 돕지 못하는 배우자 노회찬 전 의원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노원 주민 여러분께서 기호 4번 김지선을 지지하시고, 노회찬 무죄에 한표를 보내달라. 노회찬의 명예를 회복해 달라”고도 호소했다.
또한 김지선 후보는 자격있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지선 후보는 “평생을 노동자와 여성, 약자와 서민의 벗으로 살아 왔으니 살아온 길 그대로 정치도 할 것”이라며 “재벌과 권력에 당당히 맞서고 특권과 부패를 용납하지 않으며 서민과 어려움과 아픔을 대변하는 따뜻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일 집중유세문>
존경하는 노원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보정의당 기호 4번 김지선입니다.
저는 노회찬의 아내입니다. 제 배우자 노회찬은 2월 14일 삼성X파일 유죄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아내인 제가 선거에 나왔지만, 노회찬은 자격정지라는 이유로 곁에 서 있지 조차 못합니다.
삼성 X파일 사건 과연 누가 죄를 지었습니까? 뇌물을 주고 받은 삼성과 검찰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도둑을 놔두고 도둑이야 라고 소리친 노회찬 의원만 유죄가 되었습니다.
노원 주민 여러분께서 기호 4번 김지선을 지지하시고, 노회찬 무죄에 한표를 보내주십시오. 노회찬의 명예를 회복해 주십시오.
저 김지선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평생을 노동자와 여성, 약자와 서민의 벗으로 살아 왔습니다. 독재정권에 의해 두 번 구속 되고 2년간 수배를 당했지만 굴하지 않았습니다. ‘여성의 전화’를 만들어,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 7000명과 상담했습니다.
살아온 길 그대로 정치도 하겠습니다. 재벌과 권력에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특권과 부패를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서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대변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서민을 위한 정의로운 정치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노원 주민 여러분
저 김지선은 상계동 사람입니다.
김지선에게 상계동은 느닷없이 찾아 온 곳이 아니며, 떠나갈 곳도 아닙니다. 김지선에게 상계동은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고향입니다.
상계동과 함께 살았기에 상계동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200병상 이상 시립병원 만들어 우리 지역 건강 지키겠습니다. 강남보다 높은 지역난방료 바로 잡겠습니다. 낙후한 초등학교 시설 개선하고, 스쿨 존 정비해서 아이들 안전 지키겠습니다.
김지선의 정책은 벼락치기 공부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김지선은 정책은 상계동 이웃들과 생활했던 경험에서 나옵니다. 김지선의 정책은 생활을 살아가는 여성의 힘에서 나옵니다.
저 김지선이 당선되면 정의가 승리하고, 노원의 자존심이 다시 살아납니다. 김지선이 당선되면, 주민들 살림살이 챙기는 노원의 첫 여성국회의원이 탄생합니다. 4월 24일 노원의 선택은 진보정의당 기호 4번 김지선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4월 13일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