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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36차 최고위 모두발언

 

일시: 2013년 4월 11일 오전 9시

장소: 노원병 김지선 후보 선거사무소

 

■노회찬 공동대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라는 소식에 온 국민들이 대단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한반도에서 계획적이든 우발적이든 전쟁상황이 발생하거나 무력충돌이 발생할 경우에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 국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지금 이 사태와 관련해서 가장 방관자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대단히 공세적인 여러 태도가 북미간의 약속의 불이행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정부야말로 이 사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서 북한과 대화하고 미국과 대화해서 양자 사이에 얽힌 문제를 푸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대북특사만이 아니라 대미특사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그냥 형식적으로 이 사태의 방관자적 태도로 일관하면서 오히려 일부야당 지도자들을 만나는 식으로, 전시행정식으로 이 사태를 계속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얽힌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대한민국 정부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될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 북한과의 대화, 그리고 북미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밝힐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조준호 공동대표

오늘 4월 11일부터 노원병 재보선 선거가 시작됩니다. 우리당은 후보로 김지선 후보가 출마를 했고, 그리고 김지선 후보가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선거입니다.

 

그 이유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의원직을 탈환하는 선거가 아니라 삼성X파일 사건으로 드러난 권력층의 부도덕한 결탁들을 폭로한 노회찬 대표의 정의로운 투쟁을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그리고 사법정의와 경제정의를 위해서 폭로한 내용들에 의해서 의원직을 박탈당한 그런 지역구에 있어서의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선거이고, 그리고 이 사회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선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김지선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선거입니다.

 

우리당은 총력을 기울여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이번 승리는 노원병 주민들의 승리이고, 국민들의 승리이고, 이 나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승리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4월 11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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