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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영국 대표, 양자토론 규탄 긴급 대선전략위원회 모두발언

 

일시: 2022년 1월 30일 (토) 14:00

장소: 정의당 중앙당 회의실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법원의 양자토론 금지 결정을 존중하기 바랍니다. 

 

법원에 이어 선관위도 방송사 및 언론사의 실시간, 녹화중계를 통한 양자토론은 위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사실상 양자토론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사법부와 선관위 모두가 같은 판단을 내렸음에도 양자토론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꼼수 담합으로 반민주적 횡포이며 오만입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개혁을 선언하며 자신의 총선 불출마를 비롯한 586세대의 용퇴, 재보궐선거 무공천 등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치개혁은 일부 기득권 내려놓기가 끝이 아닙니다. 양당의 정치적 담합을 깨는 것이 정치개혁의 본질입니다. 정치개혁 선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또다시 국민의힘과 담합하는 것은 국민 기만입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꼼수토론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쌍특검 무산으로 사법 검증대를 무력화한 것에 이어 꼼수답합으로 정책 검증대마저 무력화할 것입니까. 염치가 있어야 합니다. 

 

31일 꼼수토론은 국민들의 정치혐오를 더욱 부추길 것입니다.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31일 다자토론으로 국민의 어깨를 짓누르는 불평등과 차별, 기후위기 극복의 시대정신을 토론하는 것입니다. 정의당은 다자토론으로 일터에서의 연이은 죽음마저 외면받고 지독한 차별에 고통받는 이들의 지워진 목소리를 살려내겠습니다. 

 

심상정 후보가 두렵습니까? 두려운 것이 아니라면 꼼수토론을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끝내 강행될 시 비상 규탄대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대응을 다 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2022년 1월 30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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