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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영국 당대표, 장연주 광주시의원 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 발언


일시: 2022년 1월 24일 (월) 10:30
장소: 광주시의회 브리핑룸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함께 하신 정의당 당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의당 대표 여영국입니다.

오늘 정의당은 “빛의 도시 광주의 새로운 시작”을 이룰 적임자. 정의당의 자랑스러운 장연주 후보를 광주시민 여러분께 자신 있게 소개합니다.

장연주 후보는 일당독점의 광주시의회에서 유일 야당 의원이었습니다. 4년 전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장연주 후보를 시의회로 보내주신 것은 하나의 정당만으로는 대변할 수 없는 더 많은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장연주 후보는 단 한 명의 야당 의원이었지만 광주시민의 편에 서서 청년들의 짐을 덜고 안전한 노동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광주시민의 원내대표였습니다.

지난 임기 4년 광주시의원 장연주가 지킨 자리는 민생 정치의 현장이었습니다. 김재순 청년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간 하남공단 사고의 진상을 밝히고, 또 다른 죽음을 막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1%도 채 되지 않는 광주시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을 끌어올리고,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용품 보편지급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광주형 일자리가 청년들의 희망을 꺾고 포장만 화려한 정책으로 뒷걸음치지 않도록 가장 앞에서 노력해왔습니다. 장연주 후보는 광주시민의 민생 최후 보루였습니다.

광주광역시, 이제 정치의 판을 갈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학동 참사가 일어나고 반년 만에 또다시 일어난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는 오랜 세월 켜켜이 쌓인 일방통행 일당독점 정치의 폐해가 터져 나온 것은 아닌지 뼈아프게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정치의 결말이 무엇인지 우리는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금 광주에 필요한 정치는 단 한 명의 야당 의원 이상의 정치입니다. 무너진 정치적 견제와 균형을 되살릴 오직 시민의 편에 선 시장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오직 시민 여러분만을 바라보고 뛰어온 장연주 후보의 4년을 광주를 바꾸는 4년으로 이어주십시오. 장연주 후보가 더 크게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장연주 후보가 이끄는 광주시정은 불안하고 상처받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행정이 될 것입니다.

과감한 정치교체, 장연주 후보를 통해 이뤄주십시오. 민주주의와 진보의 가치를 품은 광주가 더 다양한 목소리, 소외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품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정의당과 장연주 후보가 온 힘을 다 쏟겠습니다. 정의당 중앙당도 장연주 후보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함께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1월 24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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