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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중소상인 보호하는 새 정치, 진보정치가 가장 잘 할 수 있어"

<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중소상인 보호하는 새 정치, 진보정치가 가장 잘 할 수 있어

오늘 한국외식업중앙회노원지회 정기총회 참석

 

노원병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2일 오전 한국외식업중앙회노원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참석자들에게 중소상인 보호하는 정의로운 정치가 새 정치이고, 진보정치가 이것을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정기 총회 참석자들에게 음식점 휴·폐업률이 높은 것은 불경기 탓보다 자영업자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이 이유라고 말하고, “가맹점 수수료로만 85,693억원를 벌어들이는 카드사들에 비해, 자영업자들이 카드결제로 보는 이득이 없는 것은 조금도 정의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후보는 새 정치는 다른 것이 아니라 서민을 위한 정의로운 정치라며 중소자영업 보호하는 새정치는 진보정치가 이미 해 왔고, 제일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작년 노회찬 전 의원이 중소상인이 선정한 최우수 의원이었음을 소개하고, 자신도 수수료를 1%로 인하하고, 중소상인 보호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 약속했다.

 

<발언 전문>

 

우리나라 음식점 휴·폐업률이 201154%에 이른다. 특히 휴폐업하는 업소 3/430평 이하로 영세하게 장사를 하는 곳이다.

 

음식업 폐업률이 이렇게 높은 이유에는 불경기 탓도 있지만, 자영업자들에 대한 부담이 너무 과도한 이유가 크다. 대표적인 것이 카드가맹점 수수료이다.

 

카드회사들은 가맹점수수료로 작년에만 85,693억원 수익을 말 그대로 땅 짚고 헤엄치듯 냈다. 국가도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으로 조세를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자영업자들은 카드결제로 보는 이득이 거의 없다. 특히 카드사들은 자금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들지 않는 체크카드까지도 1.5%~1.7를 수수료를 가맹점에게 물리고 있다. 그 비용은 대부분 카드회사들의 광고비용이다. 조금도 정의롭지 못하다.

 

새 정치는 다른 것이 아니라 서민을 위한 정의로운 정치를 하는 것이다. 중소자영업을 보호하는 정치가 새정치다. 이러한 새 정치는 진보정치가 이미 해 왔고, 제일 잘 할 수 있다.

 

국회에 들어가면 광고선전비?대손비용의 가맹점 부담 제외 등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원가내역을 하고,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1%로 인하하도록 할 것이다.

 

노회찬 전 의원이 작년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에서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노력 등으로 최우수 의원상을 받은 바 있다. 나는 그러한 노력을 계승하고, 중소상인들 지키는 국회의원 되겠다.

 

201342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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