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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은미 비대위원장, 서울시당 민생센터 현판식 인사말


일시: 2021년 2월 15일 14:00
장소: 중앙당사 4층 


오늘 서울시당 민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 노회찬 원내대표님께서는 진보정치가 “투명인간들이 손을 잡고 냄새 맡을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는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지역 민생센터야말로 가장 정의당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당 원내대표이자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민생센터를 준비하신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님, 권수정 서울시의원님과 안숙현 센터장님, 서울시당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문단으로 참여하신 박동진 변호사님, 변형관 변호사님, 배재홍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총괄본부장님, 이기중 관악구 의원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민생센터 설치는 중앙당의 올해 역점 사업이기도 합니다. 오늘 서울시당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으로 민생센터를 늘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의당은 코로나 민생위기로 고통받는 노동자와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시민들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지역 민생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구체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해가겠습니다. 시민들이 코로나 등으로 겪는 민생의 어려움이 국회에서도 논의되고 법 제도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15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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