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지선 후보, 오늘 암예방의 날 맞아 원자력병원 방문해 암예방특별법 제정 약속
“국민 암 걱정 없게 건강 하나 하나 챙기는 정치가 새정치”
김지선 진보정의당 노원병 후보는 오늘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아침 8시반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원자력병원을 방문해 대의원대회를 떠나는 노조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암 걱정없는 노원구를 만들겠다”며 암예방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김지선 후보는 “지역별로 보면 노원구가 인구 10만명당 암 발병률 375명으로 서울시 평균 352.8명보다 훨씬 높다”면서 “주민의 대표가 된다면 특별히 더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국민의 건강 하나 하나를 챙길 수 있는 그런 정치야 말로 좋은 정치이고, 국민이 원하는 새정치”라고 강조했다.
이날 원자력병원노조 대의원대회를 맞아 김지선 후보는 또 “원자력병원 조합원들이 암이라는 질병과 가장 치열하게 싸우고 계시는데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진보정의당은 지난해 우리정치 최초로 ‘암예방특별법’ 제정을 약속했으며, 심상정 의원이 발의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석면이나, 방사선, 휴대폰 전자파 같은 발암물질은 물론, WTO가 발암물질로 보고 있는 장시간 노동 등을 규제 관리해 종합적인 암예방관리체계를 만드는 내용이다.
<인사말 전문>
원자력병원 조합원 여러분 반갑다.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진보정의당 후보 김지선이다. 오늘 지부 대의원대회를 하신다고 들었다. 꼭 성과 있는 대의원대회 되기를 바란다.
오늘이 암 예방의 날이다. 우리 나라는 아시아에서 암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나라이고, 사망률 1위 또한 암이다. 온 국민이 암의 공포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특히 원자력병원의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온 국민의 걱정거리인 암이라는 질병과 가장 치열하게 싸우게 계시지 않은가 한다.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실 암이라는 것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병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노원구가 인구 10만명당 암 발병률 375명으로 서울시 평균 352.8명보다 훨씬 높다. 주민의 대표가 된다면 특별히 더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다. 국민의 건강 하나 하나를 챙길 수 있는 그런 정치야 말로 좋은 정치이고, 국민이 원하는 새정치라고 본다.
그래서 제가 국회에 들어간다면, 암 걱정 없는 대한민국, 암 걱정 없는 노원구를 꼭 만들고 싶다. 진보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이 지난해 대선에 출마하면서, 우리 정치 최초로 ‘암예방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고, 심상정 의원이 곧 입법 발의를 준비 중 이다.
이 법은 석면이나, 방사선, 휴대폰 전자파 같은 발암물질은 물론, WTO가 발암물질로 보고 있는 장시간 노동 등을 규제 관리해 종합적인 암예방관리체계를 만드는 법이다. 암과의 싸움에서 가장 많은 지혜를 가지고 계신 원자력 병원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다면 꼭 통과될 것이라고 믿는다. 열심히 하겠다.
2013년 3월 21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문의 : 이지안 부대변인 (캠프 공보팀장) 02-935-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