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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종철 대표, 태국 민주화운동 국제연대 토론·간담회 인사말

일시: 2020년 11월 3일 오후 2시
장소: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먼저 오늘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정의정책연구소 김병권 소장님과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강민진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준비해주신 류호정 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태국의 민주주의와 정치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네티윗 초티파이산 씨를 비롯한 태국의 활동가들, 태국 국민들께도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오늘 발제를 맡아주신 박은홍 선생님과 정환승, 나현필, 이도영, 황정은 선생님 등 여기 오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랜만에 뵙는 정의당의 정신적 지주, 이정미 전 대표님께서도 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의당에게 태국의 민주화 요구는 조금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태국의 민주화 운동을 현재 1020세대,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되어 하고 있는 것이 아주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민주주의가 태국에서 인간의 자유와 함께 누려지기를 바합니다. 국가 위기의 책임을 특정세대나 가지지 못한 국민에게 강요하지 않고, 모두가 평등한 사회로 태국 사회가 발전해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정의당도 코로나19 위기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그것이 한국의 진보정당인 정의당과 태국의 민주화 활동가들이 함께 연대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손가력 경례를 저도 한 번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 평등, 우애’의 세 손가락 경례를 태국 국민들에게 연대의 인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3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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