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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동본부, 정의당-민주노총 코로나-19 노동위기 극복을 위한 1차 정례정책협의회 결과

○ 정의당과 민주노총은 6월 3일(수) 10:00 민주노총 위원장실에서 코로나-19 노동위기 극복을 위한 정례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은미 국회의원과 권영국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유재길 부위원장과 이주호 정책실장 및 담당 간부들이 참석해 1시간여동안 향후 입법과제와 입법과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응 논의를 진행했다.

○ 강은미 국회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민주노총과 정의당은 당면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공조해왔다. 20대 국회에서 파리바게트 여성·청년 노동자들의 문제를 세상에 알린 것도 그 중 하나다. 21대 국회에서도 오늘 협의회를 시작으로 민주노총과의 협력을 통해 현안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유재길 부위원장은 “민주노총은 21대 국회에서 전태일 3법 제정을 통해 노동자들의 기본권과 안전, 그리고 전국민고용보험법 도입 등을 통한 사회안전망 전면 확대에 조직의 사활을 걸고 추진하려 한다. 정의당과 힘을 합쳐 이를 관철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발언했다.

○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정책협의에서 정의당과 민주노총은 △전태일 3법(근로기준법, 노조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전국민고용보험법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 중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전국민고용보험법의 입법을 우선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고 △정의당이 들어가는 6개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주요 현안과 입법정책에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당면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해고 문제 등에 대해 입법 등을 통해 현안대응을 하기로 했다. △또한 21대 총선에서 기득권 양당의 위성정당으로 인해 후퇴한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온전히 하기 위한 정치개혁의제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 향후 세부 입법과제에 대해서는 필요시 별도의 협의틀을 운영하기로 했고 2차 정례정책협의회는 7월 1일(수) 10:00에 정의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정의당과 민주노총은 오늘 1차 정례협의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노동위기 극복, 노동존중 21대 국회를 위해 공조를 강화해나갈 것이다.

2020년 6월 3일
정의당 노동본부 (본부장 권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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