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생애 첫 유권자 66인 지지선언 기자회견
일시: 2020년 4월 14일 오후 2시 20분
장소: 국회 소통관
‘반칙이 아닌 원칙에 투표하겠다! 첫 선택은 정의당으로!’
■생애 첫 유권자 66인 지지선언문
우리는 우리의 첫 선거에서 원칙을 지키는 정당, 정의당을 선택할 것임을 선언한다.
2019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통과로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만 18세 선거권을 이루어 냈다. 그 결과 이번 선거가 첫 선거인 유권자의 수는 어느 때보다 많다. 하지만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비례용 위성 정당인 더불어 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을 창당해 우리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첫 선거를 망치고 있다. 개정안의 원래 취지와 달리 꼼수를 써서 자신들의 배만 더 불리려는 의도에서 창당된 비례용 위성정당 대신 원칙을 지키는 선택으로 우리는 정의당을 선택할 것임을 선언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가장 큰 목적은 정치 개혁이었다. 비례대표제의 확대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 잘 반영되고, 다양한 국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였다. 하지만 반쪽 선거제 개혁을 통해 그 염원은 한 번 좌절되었고, 두 거대 양당의 비례위성정당 창당으로 두 번 좌절되었다. 그러나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다양한 국회를 만드는 것은, 위기에서 우리를 지키는 정치를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정치 개혁의 원칙을 지키는 정의당을 선택했다.
우리는 우리의 첫 선거에서 우리를 지키는 정당, 정의당을 선택할 것임을 선언한다.
몸의 모든 감각으로 위기가 느껴지고 있다. 우리에게는 위기의 시대에 평범한 시민을 지킬 정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꼼수와 반칙으로 일관하는 기성 양당에게서는 희망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꼼수와 반칙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며 위기에 진지하게 대처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정의당을 보았다.
우리는 청소년의 정치 참여 확대를 이뤄낼, 학생인권법 제정과 스쿨 미투 해결을 통해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낼 정의당을 지지한다.
우리는 이번이 첫 선거인 사람들과 아직 선거권이 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힐 기후 위기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린 뉴딜과 에너지전환을 통해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켜낼 정의당을 지지한다.
우리는 특히나 불안정한 위치에 처해있는 청소년/청년 노동자이기에 차별 없는 안전한 일자리를 말하는 정의당에게서 희망을 본다.
우리는 안전하게 나이 먹을 수 있을지 두려운 ‘02년생 김지영’들이기에 정의당이 말하는 젠더 폭력 3대 공약과 성평등 사회의 비전에서 희망을 본다.
우리는 안정적인 주거를 마련할 수 있을지 불안한 현실에 분노한다. 이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정당은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로 주거 문제를 말하는 정의당뿐이다.
우리는 ‘부모 찬스’에 분노한다. 불평등한 부모 찬스가 지배하는 사회를 바꾸어 낼 수 있는 건 사회 찬스를 말하는 정의당뿐이다.
우리는 선거권 연령 하향과 정치개혁을 위한 정의당의 노력을 기억한다. 꼼수와 편법이 난무하는 이번 총선에서 원칙을 지키고 있는 정의당의 모습을 본다. 정의당의 공약들과 이 공약들을 실현할 후보자들에게서 안전한 미래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을 본다.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행사되는 한 표가 더 의미있고 떳떳하게 쓰이길 바라는 우리들의 선택은, 원칙을 지키는, 우리를 지키는 유일한 정당, 정의당이다.
■ 첫 선거 정의당 지지자 66명 명단
이채연 박재우 서준익 박현주 서한솔 조승재 조민정 권민제 노민석 심규원 이민석 김다운 김영우 김동률 김시원 최연우 오지혁 유호준 김재성 문준혁 남우석 윤세영 탁광민 김은지 남우현 변현준 이산김제중 이승빈 조단비 김도훈 주승돈 김정훈 김병재 김아란 김재성 신보경 한규진 김서준 성찬솔 최석환 우진 김정인 김성은 김훈 김진영 이다영 오세훈 김구주이종윤 김진철 문민기 진우성 남다영 김정인 장지훈 한주완 윤영학 손동원 정민우 전재윤 박수현 신민지 정다연 윤혜지 김민경 안태연
■ 지지의 한마디
“여성 성소수자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주세요 정의당 화이팅”
“22살 제 첫 비례 투표는 정의당입니다”
“평등한 사회를 선도하는 정의당을 지지합니다!”
“항상 소수자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내어 준 정의당! 이제 저희가 정의당에게 힘을 실어드리겠습니다! 항상 정의로운 정의당, 정의로 승리할 것입니다”
“당당히, 정의당의 길을 걷길 바랍니다!”
“원칙을 지키는 정의당 항상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화이팅!
“거대 양당체제 돌파하여 민중권력 쟁취하자”
2020년 4월 14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