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동존중사회, 공무원해직자 원직복직이 먼저다. (노동본부)
정의당 양경규 선대위원장과 이은주 공동노동선대본부장은 2020년 4월 13일(월) 전국공무원노조 해직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이하 공무원노조 회복투)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라일하 공무원노조 회복투위원장 등 노조활동으로 인한 공무원 해직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의당 21대 총선 노동선거대책본부는 공무원노조 해직자들이 처한 상황을 청취하고 ▲21대 국회에서 공무원노조활동으로 해고된 136명의 명예회복과 원상회복을 위해 즉각적인 복직특별법 제정을 포함한 실질적인 현장복귀를 위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 ILO 핵심협약의 취지 및 ILO권고에 따라 노동조합 활동을 제한하는 현행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폐기하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적용」을 통해 공무원에게도 노동3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일하다 과로로 순직한 두 분의 공무원노동자의 애도를 표하며, 오늘도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과 보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노동자의 헌신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2020년 4월 14일
정의당 21대 총선 노동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