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무지개 배심원단 1차 정책검증대회 JED(정의당 테드)강연 진행
- 정의당, 한국정당사에서 최초인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무지개 배심원단 정책검증대회
- 정책검증대회는 기득권 정당들과 다른 정의당의 공천제도, 공천과정의 참여, 대표성, 경쟁, 반응성 등 한국 민주주의를 공고화하는 모범사례
- 정의당, 조직선거 탈피, JED(Justice Election Debating, 제드, 정의당 테드)강연 방식 비례대표 후보 정책경연의 장 마련
일시: 2월 23일(일) 오후 1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정의당은 23일(일) 오후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하에 무지개 배심원단(공동단장 우희종 서울대 교수,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김보림 기후결의 활동가) 1차 검증대회를 개최한다.
무지개 배심원단은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비전과 정책을 검증, 평가하고 당원 및 선거인단의 최종 후보 결정과정에서 참여확대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무지개 배심원단 정책검증대회는 한국정당사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제도로 그 의미가 크다.
정의당은 기득권 정당들의 밀실공천, 깜깜이 공천, 당대표 공천권 독점, 계파별 공천 나눠먹기 등과 달리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과정에서 당원 직선제를 기본으로 공천자격심사위원회, 배심원제 및 시민선거인단 제도 등으로 공천 주체를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정의당은 당내 공천과정의 참여, 대표성, 경쟁, 반응성 등 민주주의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국 정당 민주주의 공고화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무지개 배심원단은 한편으로 한국사회 현실을 상징하고 대변하는 조직의 인물로 위촉한 일반배심원과 다른 한편으로 당원 여부 관계없이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모집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청년배심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무지개 배심원단은 1차 정책검증대회 'JED(Justice Election Debating)'를 개최한다. JED란, 정의당 테드를 의미하며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37명의 비례후보자들이 "나는 왜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가?"를 주제로 열띤 정책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JED는 조직이 아니라 정책, 인물, 능력, 진보정치 가치와 비전에 대한 평가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비례대표 후보의 경쟁력에 따라 누구나 1등이 가능한 제도이다. 또한 JED는 정당의 고질적 관행인 묻지마 조직선거를 극복하고 비례대표 경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21대 총선에서 한국정치의 판을 갈고 정치혁명을 주도하는 진보정치가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다.
무지개 배심원단은 ①대중친화력 ②진보정치 비전 ③정책역량 등 평가항목을 토대로, 전체 후보자에 대해 0점에서 30점까지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전체 1위와 상위 10위(순위 공개는 하지 않음) 명단, 불참자 명단을 당내외 및 언론에 공표할 예정이다. 배심원단 전원에게 태블릿PC 제공하고 구글폼을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2차 정책검증대회는 2월 29일(토)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무지개 배심원단이 묻는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2월 22일
정의당 대변인실
문의)
무지개 배심원단 정책검증대회 기획실무팀 박철한, 고광용 (070-4640-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