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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심상정 대표, 톨게이트 해고노동자들 만날 예정

27일 오후330분 판교IC 농성현장 "직접고용 요구에 힘 실을 것"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7일 오후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를 상대로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두 달째 농성 중인 톨게이트 해고노동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여영국 의원, 김종민·임한솔 부대표, 유상진 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함께한다. 앞서 정의당 의원 6명 전원은 이들 해고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인정하라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담당해온 노동자들은 이명박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으로 정규직에서 용역업체 계약직으로 소속이 바뀌었으며, 이에 두 차례에 걸쳐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 재판부로부터 승소판결을 얻어낸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고, 대법원의 판결은 오는 29일 나올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지난 630일 자회사 한국도로공사()를 설립해 용역업체 계약직원들을 자회사 소속으로 전환했지만, 이를 거부한 노동자 1400여명은 공사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청와대와 판교IC 톨게이트 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심상정 대표는 "노동존중사회를 표방한 정부라면 노동자들이 절박하게 나선 이유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근본적 해법은 비정규직 사용사유제한을 법제화하는 것이고 정의당은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827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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