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년 8월 8일(목) 19:30~21:40
장소: 아트하우스 모모 (이화여대 ECC 내 B402호)
"희망을 잡고 살자.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일본 나고야에서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된 ‘표현의 부자유전 그 이후’가 개막 사흘 만에 전시 중단이 되었습니다. 8월 4일에는 위안부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하심으로써 이제 생존한 할머니는 스무 분이십니다. 잘못된 역사를 사죄하지 않고 오히려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하는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되짚고자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영화 ‘김복동’을 단체로 관람합니다.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싸우셨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평화운동가 이셨던 김복동 할머니의 27년간의 기나긴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김복동 할머니와 오랜 시간 함께 하신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의 김동희 관장님도 모시어, 일본군 ‘위안부’의 삶을 통해 여성 인권의 현 주소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고민해 봅니다.
▣ 일시: 8월 8일 (목) 19:30~21:40
▣ 장소: 아트하우스 모모 (이화여대 ECC 내 B402호)
▣ 진행: 19:30~21:10 영화 관람
21:10~21:40 관객과의 대화 (사회: 오현주 정의당 공동대변인)
(패널: 심상정 정의당 대표, 김동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장)
▣ 비고: 영화 상영 중에는 영상 촬영 및 취재 불가
21:10~21:40 관객과의 대화 진행 시 사진, 영상 촬영 취재 가능
▣ 주최: 정의당 여성위원회 (문의: 김가영 차장 010-8947-0429)
▣ 신청 링크: forms.gle/vVawRQLuFp23ccUH8
2019년 8월 6일
정의당 여성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