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내일(수) 오후 2시, 대법원 판결의 문제점과 국민의원 노회찬의 특별사면 긴급토론회 개최
진보정의당은 내일 (27일 수)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삼성X파일 재판과 관련, ‘대법원 판결의 문제점과 국민의원 노회찬의 특별사면’이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갖는다.
이 날 토론회는 노회찬 공동대표가 삼성X파일 떡값검사 명단을 일반에 공개했다는 이유로 의원직을 박탈한 대법원 판결의 부당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것과 동시에, 노회찬 대표의 공익적 공개에 대한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긴급 토론회는 조현연 진보정의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민의원 노회찬의 특별사면’이라는 내용으로 발제를 맡았다.
아울러 정정훈 변호사가 ‘대법원 판결의 문제와 법리적 비판’으로, 하태훈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특별사면의 법리적 조명’으로, 박근용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박근혜 정부, 사회대통합의 과제’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또한 조준호 공동대표의 인사말이 예정돼 있으며, 이종걸.유승희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한 외부 인사들도 참석, 인사말 등을 통해 토론회의 취지에 대한 각계의 공감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조국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다음 아고라 노회찬 공동대표 3.1절 특별사면 청원의 서명인 수는 현재 6만여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유승희 민주당 국회의원 외 80여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노회찬 대표에 대한 3.1절 특별사면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 전반에서 노회찬 살리기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3년 2월 26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