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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성위원회, '20대 여성을 통해 정의당을 보다' 토론회 개최 

“Issue&Trouble? Makers! <20대 여성을 통해 정의당을 보다>”
- 20대 여성유권자 FGI 조사를 통한 정의당의 전략분석 토론회 -


일시: 5월 29일 (수) 14:00~16:00
장소: 국회 본청 223호실 
주최: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여성위원회

□ 정의당은 누구에 주목하고, 고민해야 하는가   
한국 사회의 여성은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필두로 혜화역 시위에 이어 2018년도 ‘미투’라는 극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 수많은 여성들이 길거리에서 마이크를 잡고 현장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정치 대표성의 수준은 이 극적 물결의 흐름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방학썬’과 같은 성범죄 시위에서도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는 구호가 터져나온다. 이는 여성의 목소리가 개인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 정치를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시점에서 정의당은 무엇을 준비하고, 누구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가. 

이번 토론회는 작년 하반기 정의당에서 발주한 연구 용역 프로젝트의 중간 발표회이다. 2020년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정의당이 무엇을 의제로 설정하고 방향을 수립할 지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에서 출발한다. 이른바 ‘트러블 메이커’로 여겨진 이들을 ‘이슈 메이커’로 일컬어야 할 정치적 힘은 누구에게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러한 과정에 정의당이 함께 하겠다는 선언의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 20대 여성 유권자 FGI (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한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표적 집단은 20 대 여성유권자가 생각하는 정치의 의미는 무엇이며, 무엇이 20대 여성의 정치참여를 가로막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당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해보고자 하는 연구 목적과 선거 참여 경험이 있고 진보정당을 지지하거나 우호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참고해 설정하였다. 이에 따라 표적 집단은 1) 여성과 젠더 의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20대 여성, 2) 정의당 20대 여성 당원, 3)심상정 대선 후보의 득표율이 높았던 공단이나 지역에서의 20대 여성으로 나눠 살펴보며 각 집단 내에서의 특징을 구체화해 집단 면접을 실시하였다. 
표적 집단에 문의한 공통 의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항목에서 시작한다.  

(1) 강남역 시위, 미투운동 등에서의 경험 및 젠더 의제에 대한 이해
(2)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에 대한 이해
(3) 정의당의 역할과 전략

□ 프로그램 

①14:00~14:10 축사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②14:10~15:00 발제: 20대 여성유권자 FGI 조사를 통해 본 정의당의 전략
조혜민 (정의당 대의원)
오김현주 (정의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③15:00~15:40 토론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
최태섭 (작가)
전홍기혜 (프레시안 기자)
박예휘 (정의당 여성정책연구모임 ‘노란페미’)

④15:40~ 16:00 질의 응답



2019년 5월 28일 
정의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박인숙) 


※ 문의 여성위원회 김가영 차장  justicefe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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