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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정미 대표·여영국 후보, 민주당-정의당 공동유세 인사말

 

일시: 2019329일 오후2

장소: 창원 상남시장 유탑사거리

 

■ 이정미 대표

 

창원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의당 대표 이정미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유세차가 꽉 차 있습니다. 믿음이 가지요? 반드시 여영국을 국회로 보낼 수 있겠지요?

 

오늘 멀리서 찾아와주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님, 많은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경남도당의 도의원, 시의원님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 중에서도 제가 여러분께 특별히 말씀드리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탄핵부정세력을 심판해야한다는 그 단 하나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정의당과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루어주신 우리 권민호 후보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창원 시민 여러분, 이제 이곳 창원에서 완벽한 일대일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5.18 망언정당, 탄핵부정정당, 이명박-박근혜 정부시절 창원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던 경제실정의 주범들을 제대로 심판할 수 있는 구도를 우리 창원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길을 다니면 창원 시민께서 이야기합니다. ‘이념정쟁 듣기 싫다. 갑자기 왜 2019년에 좌파독재 이야기냐, 철 지나도 한참 지난 색깔론을 들고 나오는 것이냐. 우리 시민들은 이제 그런 이념정쟁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오직 민생경쟁 정당에게 힘을 몰아줄 것이다.’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아침 먹고 길을 걸어가는데 사전투표를 막 마치고 나오셨다는 한 아주머니가 제 손을 꼭 붙잡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절대 뺏기면 안 된데이~!’ 여러분, 절대 뺏길 수 없죠? 바로 이곳 창원성산에서 노회찬 정신을 지켜야죠? 우리 민생경제를 살려야죠? 우리 이제 구도를 넘어 승리를 다져야 합니다. 창원 시민 여러분,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에 얼마나 가시는가가 우리 여영국을 국회로 보내는 가장 큰 힘이 될텐데, 오늘 내일 사전투표에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우리 창원시민들과 함께 절대 긴장 놓치지 않고 최종승리의 그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게 승리를 안겨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영국 창원성산 국회의원 후보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역사를 되돌리려는 자유한국당을 꺾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 정의당 기호5번 여영국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정말 먼 발걸음, 어려운 발걸음해주신 민주당 이해찬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단일화에 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픈 마음을 뒤로 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당선을 위해서 함께해주신 권민호 후보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제가 도의원 하던 시절 아마 7년 전으로 기억됩니다. 어느 날 오일장 장사하시는 분들이 이 자리에서 장사를 못할 위기에 처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창원시민들의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고 우리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서 당선된 도의원이기 때문에 발 벗고 나서서 오일장 상인들이 장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여러분.

그 무지막지한 불통행정, 홍준표 전 지사가 무상급식 없애려고 할 때 온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때로는 의회에서 밤을 새며 단식을 하면서 끝내는 무상급식 지원중단을 철회시키고, 지금 우리 경상남도에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할 수 있는 주춧돌을 놓았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자유한국당 일색의 경남을 바꾸기 위해서 정말 온 몸이 부서져라 싸웠습니다. 그것이 조그만 밀알이 되어서 작년 6.13 지방선거 때 비록 저는 떨어졌지만 자유한국당을 심판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노회찬 의원과 함께 서울보다 비싼 도시가스요금을 인하시키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런 민생정치를 국회로 가져가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존경하는 창원 시민 여러분,
그 뜨거운 열망을 모아 저를 진보개혁세력의 단일후보로 선택해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가 꼭 당선되어서 이루고 싶은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노회찬 의원님이 수십년 동안 국회의 오래된 특권이었던 특수활동비를 폐지했듯이, 국회의원이 스스로 월급을 결정하고 스스로 결정해서 해외연수가고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스스로 징계하는 것을 막는, ‘셀프금지 3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국회부터 개혁하겠습니다 여러분.

또 우리 국민들이 참 정치에 불신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심상정 대표가 추진하는 정치개혁 법안, 저도 함께 힘을 모아서 반드시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3년 전 “이게 나라냐”며 촛불을 들었던 많은 국민들, 불평등 해소하라는 많은 국민들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많은 국민들,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어달라는 촛불 정신을 뜨겁게 받아 안고 4월 3일 반드시 당선되어서 정의롭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9329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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