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네번째 갑질피해 증언대회 개최
정의당, 13일(수) 올해 들어 첫 번째 갑질피해증언대회 개최
기술탈취, 원청의 소송갑질, 하도급갑질 등 가중되는 갑질피해 증언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본부장 추혜선 국회의원)은 13(수) 대기업과 본사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점주들의 피해 증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증언대회는 지난해 12월 3차 갑질피해증언대회에 이어 네 번째 증언대회이자, 올해 처음 열리는 갑질피해증언대회다.
13일 개최되는 정의당 갑질피해증언대회는 ▲원청의 기술탈취 ▲원청에 의한 소송갑질 ▲공공기관의 갑질 ▲불공정하도급 거래 등 기존의 고질적인 갑질 뿐만 아니라 최근 을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소송갑질로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다양한 갑질피해에 대해서 증언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석하는 업체는 다음과 같다. 원청에 의한 소송갑질로 대표이사 구속된 현대자동차 2차 협력업체인 대진유니텍, 디와이파워로부터 불공정하도급거래를 당한 와이디솔루션, 한전의 불합리한 전기요금 산정방식으로 피해를 입은 광명특수금속, LG전자로부터 기술을 탈취당한 연우이엔티,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불공정하도급거래 피해를 입은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네 곳, 삼성물산으로부터 기술탈취를 당한 지스톤 등이 참석한다.
이번 증언대회를 준비한 정의당 추혜선 의원(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장)은 “정의당의 갑질피해증언대회에 참석해서 억울함을 호소했던 기업의 대표가 소송갑질로 구속될 정도로 한국 대기업의 갑질은 상상을 초월한다”면서 “정의당은 갑들의 횡포에 맞서 끝까지 을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그 피해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증언대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참석을 해서 피해업체의 호소에 대해 청취를 하고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12일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본부장 추혜선)
※ 문의 :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집행위원장 이혁재(010-9671-2070)
※ 정의당 제4차 불공정·갑질피해 증언대회 진행안
■ 취지
불공정·갑질행위는 근절되지 않는 가운데 그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
우월적 지위를 가진 갑의 갑질행위와 피해기업 또는 갑질피해사업자의 증언을 듣고 대안을 찾고자 함.
■ 토론회 개요
일 시 : 3월 13일(수) 오전 11시 ~ 12시 30분
장 소 : 정의당 원내대표실(국회 본청 223호)
주 최 :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추혜선 국회의원
■ 증언대회 참석 현황
참석업체 현황
원청에 의한 소송갑질로 대표이사 구속 (대진유니텍, 현대차 2차협력업체)
디와이파워로부터 불공정하도급거래 (와이디솔루션)
한전의 불합리한 전기요금 산정방식으로 피해(광명특수금속)
LG전자로부터 기술탈취 (연우이엔티)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불공정하도급거래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4개)
삼성물산으로부터 기술탈취 (지스톤)
■ 관계기관 참석
- 공정거래위원회 박재걸 제조하도급과장
- 공정거래위원회 이순미 가맹거래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