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정책연구소 2019년 신년토론회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전망과 과제’
일시 : 2019년 1월 24일(목) 오전 10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정의당 부설 정의정책연구소(소장 김정진)는 김종대 의원실과 공동 주관으로 2019년 1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신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지, 특히 냉전해체와 평화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국회가 홀로 뒤처진 상황에 대해 우려하며 정부도 협치를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을 주문할 것이다.
토론회는 1부 기조강연과 2부 각계 토론회로 구성된다. 1부 기조강연은 참여정부에서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전망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정계 등 각계의 전문가가 나서 토론을 한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 이혜정 중앙대 교수,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고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김종대 정의당 평화본부장 등이 나선다.
정의정책연구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2월말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등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로 나아가는 일련의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사회의 석학과 각계 전문가의 고견을 들을 것이다. 지난 수십 년 간 북핵 문제의 역사 속에서 쌓여 온 불신과 관성의 틀을 극복하고, 현재의 역사적 기회를 살려 되돌릴 수 없는 진전을 이루기 위한 정치적, 정책적 과제는 무엇인지 우리 사회의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
2019년 1월 23일
정의정책연구소 (소장 김정진)
담당: 김수현 연구위원(070-4640-2387. soohyeon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