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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삼성중공업 갑질피해 중소기업 대표 간담회 개최

 

- 22() 오후 4, 삼성중공업 갑질피해 11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

- 삼성중공업의 조속한 해결과 공정위의 제대로 된 조사 촉구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22() 오후 4, 정의당 대표실에서 삼성중공업으로부터 갑질피해를 당한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하도급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공정위의 제대로 된 조사와 삼성중공업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현대중공업, 11월 삼성중공업, 올해 1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공정위의 직권조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피해업체들은 공정위의 조사와 원청사인 조선3사의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작년 11월에 직권조사를 진행되었던 삼성중공업의 경우 직권조사에 앞서 관련 자료를 은폐하거나 폐기되었고, 공정위 또한 피해업체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피해업체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삼성중공업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업체대표로부터 피해상황과 공정위의 조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삼성중공업의 조속한 해결과 공정위의 제대로 된 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중공업 사내하청 선체도장/기관도장 피해협력사인 보현기업, 성창기업, 세진산업, 재운기업, 정환기업, 보광기업 등 6개 업체와 삼성중공업 피해협력사 대책위원회에 소속된 석우기업, 효성기업, 유림테크, 명주기업 등 4개업체, 기타 청경산업 등 총 11개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해 갑질피해증언대회에서 삼성중공업의 갑질피해 사례를 알리고, 삼성중공업이 피해업체와 협의해서 원만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활동을 해 왔다.

 

2019121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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