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준호 공동대표, 인수위 한광옥 국민대통합 위원장과 면담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와 천호선 최고위원은 20일 오후 인수위원회 삼청동 별관에 방문하여 국민대통합 위원회 한광옥 위원장, 김준용 위원과 비공개로 15분여간 면담을 가졌다.
조 대표와 천 최고는 이 자리에서 노회찬 공동대표의 사면복권 문제를 비롯해 노동문제 현안인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 문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문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 등에 대해서 한광옥 시급한 해결을 요청했다.
한광옥 위원장은 노회찬 대표의 사면복권문제에 대해서 “건강한 진보가 발전해 한국사회에서 균형 있는 위치를 가져야 한다”며 “노회찬 대표는 개인적으로 신뢰감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이며 진보정의당의 요청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동현안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질적 해결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면담은 지난 18일 진보정의당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2013년 2월 20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