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성위원회, 페미니스트 정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
'페미니스트 정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가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과 헌법개정여성연대, 정치개혁공동행동 공동주최하고, 정의당 전국여성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바른미래당 전국여성위원회,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엄마 민중당이 공동주관해 열린다. 토론회는 2018년 12월 14일(금)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18년의 #미투 운동,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낙태죄 폐지 시위 등 여성들의 집단적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정치에서 배제되고 있다. 이는 한국정치가 얼마나 남성화되어 있는지, 한국정치에 페미니즘이 부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선거제도 개혁은 기득권 남성이 독점한 정치의 성차별을 제거하고 대표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정의당 여성위원회를 포함한 원내 정당 여성위원회와 여성단체는 공동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논하는 「페미니스트 정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 발표에는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정치 패러다임의 전환: 페미니스트 정치를 시작할 때”)과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페미니스트 선거제도 개혁방안”)이,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토론자 미정), 정수경(바른미래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양미강 (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장), 박인숙 (정의당 여성위원장), 장지화(여성-엄마 민중당 대표)가 함께한다.
2018년 12월 13일
정의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박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