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디버그(IT노동상담센터)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에도 IT노동자 밀집지역인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정의당 정당연설회와 홍보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네이버, 넥슨, 스마일게이트, 안랩 등 주요 IT기업과 게임업체에서 노동조합 설립붐이 일어나고 있다. 정의당은 “IT노동자들의 비상구, 이제는 노조시대!”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15일(월) 정당연설회를 시작한다.
2주 동안 월, 수, 금요일(어울어린이공원-오전 11시 30분, 판교역 1번출구-오후 5시 30분)에 걸쳐 현장의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고, 노동조합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정의당 강은미 부대표, 경기도당 송치용 위원장, 양호영 성남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발언하고, 정당연설회와 홍보물 등을 배포한다.
정의당은 그동안 넷마블과 게임업계 장시간 노동·임금체불 문제제기, 포괄임금제 금지 법안 발의, 네이버 노조 설립 등을 지원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IT업계 불법적인 노동시간 셧다운제 꼼수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촉구한 바 있다.
대가 없는 노동을 '열정'이라 부를 수는 없다. 고용 안정, 저녁 있는 삶, 공정한 성과 분배는 되찾아야할 권리이다. 정의당은 IT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조합을 통해 일할 맛 나는 노동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8년 10월 15일(월)
정의당 비상구(강은미 부대표)
<첨부>
※ 정의당 정당연설회 일정 및 장소
시간 |
장소 |
10/15,22일(월) 11시 30분 |
판교 여울 어린이 공원 |
10/15,22일(월) 17시 30분 |
판교역 1번 출구 |
10/17,24일(수) 11시 30분 |
판교 여울 어린이 공원 |
10/17,24일(수) 17시 30분 |
판교역 1번 출구 |
10/19,26일(금) 11시 30분 |
판교 여울 어린이 공원 |
10/19,26일(금) 17시 30분 |
판교역 1번 출구 |
※ 1회차 일정
시간 |
순서 |
|
10월15일(월) |
11:30~11:35 |
강은미 부대표 모두 발언 |
11:35~11:40 |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 발언 |
|
11:40~11:45 |
양호영 경기도당 성남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발언 |
|
11:45~12:30 |
정당연설회(성남지역위원회)+홍보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