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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주간 맞아 영화 <허스토리> 전국 순회 상영회 진행

- 8월 14일, 여섯 번째 세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맞아 진행
- 향후 정의당 전국 시도당별 순회 상영계획


13일(월) 오후 7시, 정의당은 서울 종로 소재 서울극장에서 이정미 대표와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영화 <허스토리>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영화 <허스토리>는 부산을 중심으로 일본정부에 피해배상을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6년간 법정투쟁을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대기적 영화로 특히 여성 관객의 호응도가 높았다. 하지만 대규모 상업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스크린 점유율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단체관람'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매년 8월 14일)을 맞아 정의당에서도 <허스토리> 전국 순회 상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체 관람을 통해 정의당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故김학순 할머니를 기억한다. 또한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지정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빈으로는 영화 <허스토리>의 제작사인 (주)수필름의 민진수 대표와, 민규동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며, 상영을 마친 후에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 민규동 감독과 함께하는 GV시간을 가진다.

이어 8월 16일(목)에는 충남 천안, 17일(금)에는 부산, 23일(목) 제주시, 28일(화) 울산, 29일(수) 서울 관악구 등 전국의 시도별 상영회를 연이어 진행한다.

한편 지난 12일까지 영화 <허스토리>의 누적 관객 수는 330,726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8월 13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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