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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노동본부, 종로 귀금속 세공노동자들과 ‘귀금속 뒤 숨겨진 갑질’ 간담회 진행 

- 금속노조 동부지회와 세공노동자 당사자들 4인 참여해서 현장실태 증언과 해법에 대한 논의 진행 
- 김영훈 본부장 “화려한 귀금속 뒤 70년대와 다를바 없는 노동조건 개선해 나갈 것.”
- 권수정 서울시의원 “겉만 치장하는 방식의 서울시 특화지구 지원사업 철저히 살펴보고 노동자들의 진짜 작업환경 개선할 수 있도록 요구할 것” 

정의당 노동이당당한나라 본부는 7월 22일(일) 오후3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된 채로 근로계약서도,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조치도 없이 일하는 종로 세공노동자 당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당 김영훈 노동이당당한나라본부장과 김종민 서울시당위원장, 권수정 서울시의원, 금속노조 동부지회 이재현 지회장, 최정주 사무장, 김정봉 세공노동자 외 3인의 세공노동자 당사자들이 참석했다. 

세공노동자들은 △ 세공노동자들의 경우 근로계약서 자체가 대부분 존재하지 않고, △청산가리, 묽은 황산 과산화화합물등을 사용함에도 환풍시설 자체도 없는 위험한 현장 △그럼에도 4대보험조차도 미가입되어 있는 상황 △최저임금도 되지 않는 초임, 퇴직금 미지급 △포괄임금으로 임금지급 및 연장근로수당 없는 등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면서도 최저의 노동조건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증언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화려한 귀금속에 가려진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70년대에나 볼 수 있을 법한 노동조건이다. 정의당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세공노동자들의 증언에 답했다. 

지난 7월 1일로 서울시의원 임기가 시작된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와 중소기업벤쳐부의 지역 소상공인 특화지구 지원사업에 노동자는 빠져 있는 것 같다. 빠르게 종로세공업 지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특화지구 지원시 제대로된 노동조건과 환경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답했다. 

정의당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국회와 서울시의회를 통해 이런 화려한 보석 뒤에 숨겨진 ‘갑질’을 문제제기하고 해결해나갈 것이다.  

2018년 7월 22일
정의당 노동이당당한나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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