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성위원회, 3.8 세계 여성의 날 정의당 메시지 발표 행사 및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 수요시위 주관
"성폭력 없는 세상! 여성에게 정의를 !"
정의당은 제110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재 계속되는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미투 운동을 지지 응원하고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피해자의 용기에 의존한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정의당이 나서서 사회구조적, 인식과 문화 혁신을 통해 문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정의당은 이번에“성폭력 없는 세상! 여성에게 정의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는 성폭력은 근본적으로는 성차별적 사회구조에 위한 권력형 범죄이며, 가부장적 인식과 문화의 반영이라는 점을 사회적으로 인식해야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는‘여성이 당당한 나라’로 거듭나는 적극적인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구체적으로 ‘#미투_#WithYou_성폭력 적폐청산! #슈퍼우먼 방지_독박육아 STOP! #성별임금격차 해소_3시 STOP! #여성 동수정치참여! #낙태죄 폐지!’등의 움직임을 통해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성평등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노회찬 원내대표, 심상정 전 대표를 포함한 각 지역 여성위원장, 지방선거 후보, 당직자와 당원이 참여하는 정의당 3.8 세계 여성의 날 메시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이미 오래 전 #미투를 통해 일본군의 인권침해와 여성폭력을 고발했던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위해 오는 7일 12시에는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을 목표로 한 제1325차 수요시위를 정의당 여성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어 오는 8일 3시에 정의당을 비롯한 여성계에서는, “경제적 자립과 평등 없이 성평등 세상은 만들어질 수 없다”는 취지로 OECD 국가 중 100:64이라는 가장 큰 성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2018 성별임금격차 해소 3시 STOP 제2회 조기퇴근 시위’를 개최한다.
2018년 3월 5일
정의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박인숙)
※ 붙임 [110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행사 주요 일정]
■ 정의당 3.8 세계 여성의 날 메시지 발표 및 퍼포먼스 개최
- 3.7(수) 1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정의당 주최 기자회견
- 노회찬 원내대표 인사말/ 심상정 의원 발언/ 이정미 당대표 메시지 발표/ 성평등 활동수칙 발표/ 퍼포먼스 (Time’s Up 상징)
■ 일본군 성노예제 해결 제1325차 수요시위 주관
- 3.7(수) 12시, 일본대사관 앞, 정의당 여성위원회 주관 집회
- 박인숙 여성위원장 인사말/ 윤미향 정대협 대표 경과보고/ 공연(고봄이 당원 예정)/ 문영미 인천 남구구청장 예비후보(남구의원) 발언/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장상화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강연희 울산 여성위원장)/ 퍼포먼스
■ 2018 성별임금격차 해소 3시 STOP 제2회 조기퇴근 시위
- 3.8(목) 3시, 광화문 광장
- 정의당 여성위원회 등 3.8 3시 STOP 공동행동 주최
<15:00~15:30 3.8 조기퇴근시위 3시 STOP 본 대회>
* 발언 ① 청년여성이 겪는 채용차별. 결남출 묻지 말고 반반 뽑아라
* 발언② 직장내 성희롱 대응. 직장내 성희롱 근절 원년을 선포한다
* 발언③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사회서비스 노동실태. 최저임금 정부부터 지켜라
* 선언문 낭독
<행진> 15:30~16:30 행진
* 행진코스: 광화문 -> 금호아시아나 본사 (직장내 성희롱 근절 퍼포먼스) -> 유턴 -> 보신각 (채용차별의 벽을 넘어라) -> 서울고용노동청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