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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당원] 이번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에 굉장히 실망하여 탈퇴합니다.
고 노회찬 의원님, 심상정 의원님, 유시민 작가님 세 분의 말씀들이 제가 꿈꾸는 국가의 모습과 너무 잘 맞아 열렬히 지지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노사간의 문제, 젠더간의 갈등 등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에 대해 공감이 잘 안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네요...
예전에는 제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변인들에게도 말하며 이래서 정의당을 지지한다고 말을 했는데 이제는 정의당 지지자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의 정의당은 제가 바라는 국가의 모습과 맞지 않아 탈퇴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분발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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