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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구위원회

  • [서초을 총선] 통진당 아닌가?/주말 집중유세 함께해 주세요^^
어제(3월 16일) 아침인사는 우면보금자리지구 앞에서 했습니다.
보금자리지구인 만큼 아무래도 서민들이 많이 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지리를 몰라 지도를 통해 확인한 교통 흐름을 보고 목이 될 것 같은 곳을 정해서 인사를 했습니다.
3~40대 시민들이 많이 사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
앞으로 서초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느끼는 아침인사였습니다.
 
어제 저녁인사는 방배역에서 했습니다.
지하철 계단 아래로 내려와 피켓을 들고 인사를 하며 명함을 드렸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인사 였는데, 기억에 남는 두분이 계셨습니다.
한 분은 40대 남성분이었는데 저의 손을 꼭 잡고 “힘내세요”하면서 인사를 하고 가셨습니다.
아마 당원이 아닐까 싶었지만 힘이 나고 고마웠습니다.
다른 한 분은 60대 남성분이었는데, 저를 빤히 보시더니 “이석기 *마니당 아니냐?”고 물으셨습니다.
“아닙니다. 저희는 그분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분당까지 한 사람들입니다”고 대답했더니
“그래도 아무래도 이석기당 같다”며 고개를 저으며 가시더군요.
아니라고 해도 믿지를 않으시니 더 할 말이 없고, 그럴거면 왜 물어보셨는지 약간 허탈하기도 했습니다.
그와 함께 아직도 진보진영에 통진당 사태의 명암이 짙게 남아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아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통진당 사태의 책임이 큰 분들이 근본적인 성찰없이 다시 정당을 만들어 복귀하고 있으니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오늘(3월 17일) 아침인사는 내곡보금자리지구 1단지 앞에서 했습니다.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하기에 적당한 숫자로 주민들이 나오셔서 인사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지하철역 같은 곳은 많은 시민들을 만나기는 좋지만 너무 많이 지나가다 보면 실제로는 잘 보시지도 않고 눈을 맞추기도 어렵습니다. 명함도 잘 받지 않으시고요. 한마디로 사람은 많지만 그만큼 소통은 되지 않은 것이지요.
반면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면 적당하게 인사도 하고 명함도 드리고 눈도 맞출 수 있습니다.
수는 적지만 그만큼 소통은 되는 것이지요.
각자 장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잘 배치하는 것이 선거의 기술인 것 같고요.
오늘 아침에는 지난 월요일에 우재훈 당원님이 오셔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립니다]
 
주말 집중 유세를 합니다.
- 일시 : 3월 19일(토) 오후2시 ~ 4시
- 장소 :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주말에 양재시민의숲에 봄나들이 온 시민들께 인사를 드릴 계획입니다.
- 혼자 오셔도 좋고, 가족과 함께 오셔서 잠깐 선거운동 함께 하시고 나머지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셔도 좋습니다. 중간 중간 당원들과 맥주 한잔 하셔도 좋고요.
- 참여하실 분들은 여기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저(010-칠오이오-7972)에게 미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저녁 인사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침인사
; 시간 : 18일(금) 07:30~08:30
; 장소 : 사당역 13번 출구 앞
- 저녁인사
; 시간 : 18일(금) 18:30~19:30
; 장소 : 강남역 7번 출구 앞
- 함께하실 분은 미리 연락주세요^^

 
참여댓글 (1)
  • 세자레토
    2016.03.18 14:46:24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그놈의 법적 테두리 지키느라 도와드릴 수 있는 데에 한계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물론 그 덕택에 타당 후보들도 제약이 있는 것이겠지만..)
    어쨌거나 힘내십시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