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 CMB 미니인터뷰,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지역위원장 편
2019. 8.8(목) 한강CMB케이블방송 스튜디오에서 신임 지역위원장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방송이 되었네요. 답변내용 들어보시죠~^^
1. 먼저 주민들에게 인사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재민 지역위원장을 소개한다면?
"영등포구 당산동에 살면서 6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
"영등포에 산지 10년, 영등포는 제2의 고향"
"민주노동당 영등포구 사무국장으로 영등포에서 정치활동 시작"
"도시농업, 마을공동체운동, 깨끗한 정치를 위한 구정감시운동 등 풀뿌리 시민사회활동"
"2014년 당산1동, 양평1,2동 구의원후보 첫 출마, 9.84% 3위득표"
"2016년 총선 영등포구갑 국회의원 후보 출마"
"2018년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후보 출마"
2. 영등포구의 지역위원장으로 임명이 되셨는데, 소감 및 각오 전해주시죠.
"영등포의 정의당 대표다, 정재민이 영등포의 심상정이다는 생각으로 뛰고 있다"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이름으로 승리할 것"
"30년간 지속된 양당 기득권 정치를 끝장내고 정의당이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
3.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대학시절 노회찬, 심상정 등 진보정치인 최초로 국회에 진출시킨 민주노동당 가입을 통해 정치를 시작"
"올해로 정치 활동을 한지 17년이 되었다"
"내 삶의 작은 문제도 정치와 무관한 것이 없다"
"진정한 주권자인 국민들이 직접 정치를 바꿔야 하는데 보수정당으로는 불가능"
"정의당과 같은 진보정당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판을 바꿔야 한다는 신념으로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옴"
4. 그렇다면 어떤 정치가 하고 싶으신가요.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주민들로부터 권한과 힘을 부여받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자신의 잇속을 챙기고 민생문제 외면"
"우리를 위한 정치인은 어디에 있는가"
"누구를 위해서 정치를 하는가"
"이 물음에 대답을 하는 정치를 할 것"
"영등포구민 여러분과 같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만들 것"
"힘없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권력으로부터 부당한 피해와 차별을 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싸울 것"
5. 영등포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보수양당 기득권 정치구조를 바꾸는 것이 시급"
"지난 30년간 보수양당이 정치를 독점하면서 영등포구의 구태와 악습을 반복하고 기득권을 유지해옴"
"이런 정치환경이야 말로 영등포구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
"피해가 고스란히 영등포구민들에게 돌아가"
"민심이 그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 개혁이 중요한 과제"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제도 개혁법에 지지와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
6. 지역위원장으로서 앞으로 가지고 계신 계획들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일본 아베정부의 도발을 국민들이 힘을 모아 극복하는 것이 중요"
"지소미아 즉각 파기를 위해 정의당은 전당적으로 나설 것"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영등포평화의소녀상 건립에 적극 나설 것"
"불공정거래 갑질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신고를 받을 것"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법령 위반시 고발조치하고, 불합리한 제도 피해가 있다면 정의당 국회의원을 통해 법령 개정에 착수할 것"
7.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면 전해주시죠.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사태에 부끄러움을 모르고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포만감에 빠져 촛불혁명의 요구에 머뭇거리며 주춤하고 있다"
"대한민국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세력은 정의당밖에 없어"
"영등포가 키워준 진보정치인 정재민, 답답한 대한민국 정치에 선명한 대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정의당을 크게 써달라"
"고 노회찬 대표님이 꿈꾸었던 차별없는 세상,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길을 영등포에서 당당하게 열어갈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