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의 참여와 활동으로 만드는 영등포"
당대회 대의원 후보 김대용입니다.
2016년 광화문에서 다른 세상을 염원하던 촛불과 2017년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정의당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입당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등포 당원들과 함께 영등포구청장 선거 운동을 했습니다.
정의당의 구청장을 만들겠다는 영등포구위원회 당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대선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정의당에 대한 지지는 영등포구지역위원회같은 모습에서 출발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상에서 당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선거에서는 더욱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그런 모습을 보고 민중이 정의당을 지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정의당 후보는 낙선했지만, 선거가 끝났어도 정의당은 정치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영등포구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하기위해 당원 모임에 참여 하는 것을 넘어 다른 당원의 참여를 준비하기도 하면서, 더 많은 당원이 활동하기를 바랐습니다. 얼마전 끝난 <진보정치학교>와 같은 지역위원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5월에는 지역당원들과 함께 광주기행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간혹 들려오는 영등포구의 비리 소식을 접할 때면 영등포구 행정 및 구의회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시와 견제 활동은 정의당 뿐 아니라 지역 내의 민주 시민 단체와 연대 활동을 통해 바로 잡아가야 합니다.
당대회 대의원 출마를 결심하며 두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 지역당원의 활동과 참여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매달 한 명 이상의 당원을 직접 만나겠습니다.
- 지역위원회의 구정 감시활동을 통해 정의당을 지역의 대안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이 꿈꾸는 영등포를 당원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2017년 정의당 입당
2019 영등포진보정치학교 기획단원
2019 5월을 걷다 광주기행 기획단원
(현)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기-남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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