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부위원장 정재민입니다~

8월 8일 저녁 7시 신길역 앞에서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영등포 시민들" 이름으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영등포 공동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영등포 정의당, 노동당, 통합진보당과 서울노동광장 등 시민단체들이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첫번째로 진행한 캠페인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퇴근길에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셨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촛불을 켰는데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촛불이 대세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까지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참 많다는 것, 아직 우리사회에는 희망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녁8시 즈음에 캠페인을 마치고 정의당 영등포 당원 번개 ㅡ 생맥주 & 치킨 뒤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영등포 당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제6차 범국민 10만대회>가 서울시청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