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혁신당원대회에 참석한 영등포 당원들이 강기갑 전 대표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위원장으로 당선된 정재민입니다. ^^
먼저 투표에 참여해주신 당원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당이 생기고 나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선거기간에 많은 전화와 문자를 받고 당황하시기도 언짢으시기도 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후보들이 제한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당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주로 전화를 걸어서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너그러히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진보정의당 혁신당원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천호선 당대표와 이정미, 김명미, 문정은 부대표를 신임 지도부로 선출하고 당명을 "정의당"으로 개정하였습니다.
우리당이 새 지도부, 새로운 당명으로 새출발을 하는 자리에 많은 영등포 당원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아직은 제가 모르는 영등포 당원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부위원장으로서 당원분들 얼굴도 모르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한달 동안 당원분들께 전화드리고 데이트를 신청할 생각입니다.
전화가 오더라도 외면하지 마시고, 함께 차 한잔, 식사 한끼 나누면서 편안하게 당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주세요.^^
<월례 당원모임>, <다양한 당원소모임 지원>, <당원소식지 발행>, <지방선거 기획단 모임>
제가 당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얘기했던 공약입니다.
지금부터 고민하고 준비해서 당원여러분들께 손을 내밀겠습니다.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당원들과 소통하고, 당원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당원들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부위원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혁신당원대회가 끝나고 문래동에서 참가했던 영등포 당원들이 뒤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의당 영등포" 깃발을 들고 영등포 당원들이 촛불집회에 참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그렇게 하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7월 27일(토) 저녁7시에 시청광장에서 진행되는 "범국민 촛불집회"에서 <정의당 영등포 당원 번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날 영등포 당원들이 많이 모여서 촛불집회에도 참가하고 서로 인사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