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반, 카페봄봄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영등포구협의회 준비위원회 1차 전체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7월 28일(화)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회의였는데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도 연대단위로서 회의에 참관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영등포구지부 준비위 사업계획, 민주노총 서울본부 자치구지부 규칙(안), 영등포구지부 출범식 기획안을 검토하고 영등포구지부 출범식 날짜를 결정하였습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서울시와 교섭을 추진하고 있고 연동하여 25개 자치구지부 건설을 통해 자치구와 자치구지부 차원의 교섭을 추진하여 서울시 차원에서 노동현안(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공공부문 최저임금 인상 및 시중노임단가 적용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영등포구지부 출범식

-일시: 2015년 9월 15일(화) 저녁7시

-장소: 영등포아트홀(가)

※장소의 사정에 따라서 날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지역의 제 정당, 민주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구청장, 구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초청하고 2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에도 출범식 참가와 영등포구지부 출범 축하 현수막을 게시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영등포 차원의 노동조합 지부 출범을 계기로 노동단위와 적극 연대하면서 지역에서 노동 및 제 현안에 대한 공동해결을 모색하는 실천에 정의당 영등포도 적극 함께하겠습니다. 당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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