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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천구

  • 구청장 간담회 주선

오늘은 올들어 제일 추운 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서 그런지 더욱 체감온도가 낮게 느껴집니다.  모두들 따뜻하게 옷을 껴 입고 건강도 잘 챙겨야 겠습니다.

지난 여름 금천구 가산동의 마리오 아울렛 노점상 철거 문제로 마리오 아울렛 주변이 시끄러웠습니다. 다행히 서로 양보를 통해 완전한 마무리가 아닌 준 마무리 상태에서 노점상 철거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 마리오측과 노점상 연합회측에서 고소, 고발 사건들이 생겨나고 아직까지도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 등과 나머지 문제들을 가지고 금천구청과 노점상 연합회 측에서 구청과 간담회를 한번 가지려고 했으나 그동안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서야 시간을 잡을 수 있어 오늘 금천구청장과 민주노련과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구청과 노점상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서로 좀 이해하고 애로사항들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민선5기 차구청장은 그래도 서민을 위한 정치, 서민들을 위한 구정을 펼친다고 하셨기에 그나마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그렇게 가혹하게 하지 않은 듯하였습니다. 이것을 민주노련측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구청에서 내리는 과태료가 아니라 벌금 등이 많아 피부로 와 닿는 어려움은 있다고 하소연 하면서 구청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구청은 노점상측의 입장을 이해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이해를 하는 과정을 가지자고 이야기를 하고 간담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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