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전에 뿌린대로 거둘수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요즘 우리당에서는 릴레이 2인 당원배가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대표부터 시작하여 국회의원, 전국위원, 중앙대의원을 비롯하여 각 당원들까지 힘을 합쳐 당을 살리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당원 한명 한명 가입시키기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경우 일반인들을 설득시켜 당원을 가입시키기가 더욱더 어려운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에 발 맞추어,  이전에 제가 금천구 마리오 아울렛 노점상 철거투쟁에 참가하면서 금천구 민주노점상연합회로부터 당원가입 약속을 받은 바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 말이 말로만 그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많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있었습니다.

노점 투쟁이라는 것이 좀 거칠고 극단적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금천구 마리오 아울렛 노점상 철거문제는 완벽한 합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호합의를 하여 끝은 났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철거과정에서 일어난 불법적인 문제로 일부는 서로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금천구 민주노점상연합회에서 금천구 지역장님을 비롯하여 15명이 당원가입을 해주셨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당원을 가입하여 힘을 실어 주니 감사할 따름이고 더욱더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천구 민주노련 지역장님은 지금은 현재 소송문제로 정신이 없어 신경을 못 써지만 앞으로 계속 좀 더 당원을 가입시켜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도 해 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