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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천구

  • 혁신 당원대회에 다녀와서


어제 7/21(일)은 우리 진보정의당이 혁신 당원대회를 하는 날이다.

당명도 바꾸고, 당대표도 새로 선출하고 제 2창당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날이다.  당명까지 바꾸어 가면서 변화를 시도하는 마지막 몸부림이었다고나 할까요?

우리당은 당의 정체성 찾기위해 창당 초기부터 우리의 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다 당명 변경논의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당원들이 당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 사회민주주의를 주창하게 되었고 " 가자 사민당" 이라는 사민주의 지지자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당내에 사민주의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민주의에 대해 아직까지는 좀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 그룹들도 계셨습니다.   다들  이해 못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어제 결국 우리당의 당명이 "정의당"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사민당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실망도 아쉬움도 많았을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당명이 "사민당"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당하게 결정된 당명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 않은가요? 

 

지도부도 당 대표를 중심으로 강력한 지도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였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일산 킨텍스에 우렁차게 울려퍼졌습니다.

비록 작게 출발은 하지만 그 뜻은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저도 일당백의 마음으로 다시 출발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금천구 당원님들도 같이 힘을 합쳐봅시다. 비록  생각이 달라도 가려고 하는 길은 같지 않습니까?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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