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서울용산구

  • (5/10) 용산지역위원회가 창당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용산지역위원가 창당 당원대회를 통해 창당하였습니다.

창당대회는 효창동에 있는 마을문화공간 카페 '피어라풀꽃'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당원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앞풀이로 "헌법 제1조"를 함께 불렀는데요.

촛불 5주년 기자회견에서 나왔던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주주의와 민심에 순응하라"라는 구호를 되새기며,

2008년 촛불의 민심을 잊지 말자는 마음으로 힘차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외쳤습니다^^

(옆사람들과 한박자, 두박자, 세박자 손뼉치며 즐겁게 노래 부르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그리고 이어진 축하공연.

용산 당원들 중에 문화예술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창당 대회 축하공연을 해주신  힙합가수 '4루타'도 용산구 문배동에 살고 있는 당원입니다.

 

 '4루타'는 새시대예술연합의 노래패 '아름다운 청년'에서 함께 힙합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 노래는 자작곡인 <할 수 있어>. 열정적인 무대로 엥콜까지 나왔는데요!

아쉽게도 아직은 음원을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이곳 저곳에서 불러주신다면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산 당원 '4루타'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앵콜곡으로는 mc스나이퍼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힙합 가수답게 공연을 보는 당원들의 호응을 많이 이끌어내더라구요^^

 

 

함께 구호도 외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축하공연에 이어 용산지역위원회 창당을 축하주시기위해서 오신 분들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용산연대 창립 10주년 총회에서 새롭게 대표직을 맡으신 국세현 대표님께서는 고등학교 시설, 한 선생님의 "3분의 제자리걸음"을 이야기해주시며 진보정당운동을 오롯이 해내기 위한 진보정의당의 "3분의 제자리걸음"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용산구의회 권용하 구의원도 창당대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창당대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하신 정연욱 당원을 자꾸 '위원장'이라고 하시며, 추켜세워주시는 바람에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었는데요,  창당 대회가 마칠 때까지 함께 자리해주시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이신 박태완 위원장님도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전날 체육대회의 여파로 체력적으로 힘드신 상황에서도 용산지역위원회 창당 대회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오신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와주신 서주호 국장님한테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내빈 소개와 축사까지 마치고, 본격적으로 창당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정연욱 당원이 회의 진행을 했는데요,

용산지역 소속 약정당비 당원의 과반이 참석하여 무리없이 회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창당 당원대회의 안건으로는 용산지역위원회 규약 제정과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이 있었습니다.

규약을 포함해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모두 당원들의 박수로 만장일치 통과되었습니다.

(규약 파일 첨부합니다)

 

용산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정연욱 당원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결심을 밝히시며,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상상력'을 용산 당원들과 함께 나누고, 만들어가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용산의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열정적으로 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선두에서 잘 이끌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이원영 당원입니다.

용산 지역에서 맡고 있는 자신의 직책을 쭉 나열하시며,

자리에 모인 당원분들과 함께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간결하게 전하셨구요^^

 

역시,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이연우 당원.

직장을 다니고 있어 시간적인 한계가 있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시겠다는 결심을 밝히셨습니다!!

 

창당 당원대회 순서를 모두 마치고, 권태홍 사무총장님이 축하 인사와 함께 현재 진보정의당의 상황과 고민, 향후 일정에 대해서 보고하고, 당원들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여기 모이신 당원분들과 함께 진보정의당 용산지역위원회는 창당했습니다.

언제나 처음의 마음으로, 서로 굳게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6월 2일, 서울시당에서 준비하고 있는 당원가족한마당에서 또 뵙겠습니다!

참여댓글 (1)
  • 체게바라
    2013.05.21 19:04:00
    즐거워 보이네요, 저도 용산구당원으로써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부득이 회사에 출근해야 해서.. 아쉽습니다...

    아무튼, 용산지역위원회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