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8일 ,11월3일
1.2차 정의당은평구위원회와 구청장님과 면담이 있었습니다 

먼저 정의당은평구위원회와 함께 협치의 자세를 보여주신 김미경 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10월8일은 정의당 은평구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김미경 구청장과 면담이었고 11월3일은 10월 8일 면담 내용에 대한 첫번째 화답으로 정의당은평구위원회 운영위원들과의 차담회였습니다

10월8일)

1.은평구정과 의정 활동에 정의당과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상시적 공식 소통창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습니다
흔쾌히 받아 들이섰습니다 
실무적인 부분은 비서실장과 논의하고 큰틀의 내용은 언제든지 청장실로 와서 논의하자고 제안 주셨습니다 

2.정의당 은평 운영위와 같이 정식으로 인사나누고 간담회 하는 자리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고 이 부분도 언제든 좋다고 했습니다.

3.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환경문제는 지역에서부터 변화 할 수 있는 부분 바꿔보자는데  공감했고 관련하여 정의당이 주도해서 구청과 함께 포럼이든 세미나든 간담회든 같이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해서는 
1. 진관동 광역자원순환센터와 관련하여 현실적으로 돌릴 수 없는 문제이다
2025년 더 이상 은평의 쓰레기를 김포매립장에서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셨고 정의당 은평구위원회도 광역자원순환센터를 무조건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 다만 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조금 더 소통에 노력해 달라. 우리 정의당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와 관련해 저는 정의당 은평구 위원회와 구청 그리고 진관동 주민 환경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 토론 등을 진행하고 상시적 논의 테이블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고 주민들이 동의한다면 안 할 이유 없다고 했습니다.

2. 계도지 예산과 관련하여 청장님께 계도지 예산을 무조건 폐지하자는 것이 아니라 계도지 예산을 원래 취지에 맞게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계도지 예산을 통해 지역 언론이 관보화되는 우려가 있고 특정 언론에 너무 많이 예산이 배정되는 점도 우려된다고 전달드렸습니다
원래 취지대로 지역 언론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주기를 당부드렸습니다.

3.구청에서 반려동물들을 위한 사업을 위해 TF가 꾸려젔고 관련하여 정의당과 함께 할 생각이 있고 저에게도 제안할 내용이 있거나 함께 하실 생각이 있다면 언제든 함께하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11월3일)
정의당은평구위원회 운영위원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차담회

1.부구청장에 관련하여 지역언론 상대 배상청구에 대하여 유감 표명을했고 배상청구 철회를 요청드렸습니다

2.최근 북한산 인근 올무에 유기견이 걸렸고 멧돼지출현방지단이 출동해서 그물에 넣어 끌고 가는 장면이 찍혔고 동물보호단체 카라에서 은평구를 야생동물법 10조 위반에 근거 경찰에 고발하고 시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둔 유기견 설이가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관련하여 유감과 재발방지를 요청했습니다 
구청장께서 상황을 모르고 계셨고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3.진관동 자원순환센터 관련 구청,정의당,환경전문가,주민이 함께하는 간담회 추진과 함께 은평지역내 환경을 위한 포럼을 만들자는 제안을 드렸고 구청장깨서 충분히 공감했고 실무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은평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아모아 사업에 함께 둘러 보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정의당은평구위원회는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제안과 협력 비판에 앞장서겠습니다 

정의당은평구위원회 위원장 조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