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토) 오전 여의나루역 한강공원 잔디밭에서는 <창립 2주년 기념 제2회 정의당 서울시당 당원한마당>이 열렸습니다.

한강위로 펼쳐진 가을의 높고 파란 하늘, 그리고 간간히 불어주는 시원한 가을 바람이 당원한마당 행사를 하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인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한강공원 주변으로 다양한 많은 행사들이 있었고, 나들이 나온 서울시민들도 참 많았습니다.

△ 당원 한마당 참여를 위해 접수하고 있는 서울시당 당원님들~~

이번 한마당에서는 지역위별 최다 참가상이 걸려있어 행사장에 오시자마자 접수부터 하고보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접수와 함께 정의당 서울시당 로고가 예쁘게 새겨져 있는 노란 스포츠타올과 경품추첨 행운번호를 받아 목에 걸면 접수 끝~~!!

박재준 당원(관악구위원회)의 사회로 각양각색의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공굴리기, 비전탑쌓기, OX퀴즈 등 오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 후 시당 사무처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시원한 생맥주, 바베큐 돼지를 안주삼아 오전에 흘린 땀을 잠시 식힐 수 있었습니다.

식사후 오후에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서는 훌라후프 돌리기, 2인 3각, 미니줄다리기, 배구공튀기기, 계주 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몸을 사리지 않고 내달려주시는 서울시당 당원님들

△ 신나는 댄스 타~~~임^^

△ 서울시당 당원 대동 한마당

△ 레크레이션과 시상식

즐거운 대동 한마당이 끝나고 이날 행사의 폐회와 함께 경품추첨과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원한마당 경품은 자전거 5대와 칼라프린터기, 주방기구 맘스쿡, 도서상품권, 신간도서, 가정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었습니다.

최다 참가상을 다들 노렸지만 결국 1명 차이로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과 함께 달려온 용산지역위를 제치고, 관악구위원회가 최다참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상생의 경기를 펼쳤지만 청팀의 승리로 경기의 막을 내렸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한 후 지역위별로 기념사진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 관악구위원회

△ 도봉구위원회

△ 노원구위원회

△ 영등포구위원회

△ 은평구위원회

△ 마포구위원회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가을의 한복판에서 서울시당 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말 간만에 온갖 시름과 어려움, 괴로운 일들을 잠시나마 잊고 함께 유쾌, 통쾌, 상쾌하게 한바탕 웃는 자리를 가져본 것 같습니다.

당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지역위원회별로 찍은 기념사진이나 스냅사진 등은 게시판에 후기와 함께 올려주셔서 서울시당 당원들이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